분류 전체보기547 비숑프리제 미용 전후 사진 비교 [베넷미용 & 두번째미용] 먼저 비숑프리제를 키워보며 겪고 느꼈던 장점과 단점에 대해서 이야기 해보았다. (비숑의 장점과 단점이 궁금하다면 '비숑마늘' 카테고리에서 확인 바랍니다.) 필자가 키워보니 비숑프리제는 단점보다 장점이 많은 견종이다. 그래서인지 산책을 나갔을때 많은 비숑들이 거리에 보인다. 비숑은 이렇게 장점이 많은 견종이지만 단점으로 꼽아봤던 털관리와 미용비가 많이 든다는 점은 견주가 반려견을 얼마나 애정을 가지고 대하냐에 따라 장점으로 승화 될 수도 있다. 빗질과 같은 털관리는 털이 엉킴으로써 털끼리 잡아당겨져 피부병을 유발할 수도 있기에 반드시 해줘야 하지만 미용은 견주의 편의와 취향과 관련있는것으로 반려견에게는 꼭 필요치 않은 것일 수 있다. (다만 발톱과 발바닥의 털은 선택이 아닌 필수적으로 해야하는 미용으로 꼽.. 2021. 4. 9. 울산 성안동 일본식 라면 맛집 방문기 [라멘집입니다] 우리나라 사람이라면 남녀노소 할것없이 집 안밖에서 많이 즐거먹는 음식인 라면. 필자도 즐겨먹는 우리나라 라면의 시작은 일본의 인스턴트 라멘을 삼양라면에서 수입하면서 시작되었다고 한다. 시작은 그럴지라도 지금은 역으로 일본에도 수출하고 나아가 전 세계에 한국식 라면을 수출하고 있으며 차츰 전 세계인들의 입맛을 사로잡아 나가고 있다. 한국의 라면과는 다른 맛이 있는 일본식 라멘은 진한 국물에 생라면을 넣어서 끓인 것으로 가끔 걸죽한 국물이 생각날때면 이 일본식 라멘집을 찾아가서 먹곤한다. 필자는 이번에 찾아간 라멘집은 "라멘집입니다" 로 울산 북구 진장동을 시작으로 울산에만 6곳이 있으며 포항과 아산, 서산에까지 분점을 내 영업하고 있는 일본식 라멘 맛집이다. 라멘집입니다를 첫 방문은 무거점이었으며 두번째로.. 2021. 4. 9. [전원주택 짓기] 우리가족 집 짓기 step 4.설계 (집 설계전에 알아두면 좋은 것들) 1. 예산잡기 -> 2. 토지매수 -> 3. 설계사무소선정 -> 4. 설계 -> 5. 시공사선정 -> 6. 시공 -> 7. 이사계획 앞서 설계는 왜 필요한지와 설계사무소 선정할 때 고려해야할 점 그리고 팁에 대해서 알아보았다. 자신에게 맞는 설계사무소를 선정하고 설계계약을 하였다면 이제부터 설계에 들어간다. 설계사무소를 심사숙고하여 잘 선정했다면 편하게 건축사에게 맡겨 놓으면 될 것을 신경 쓸 것이 뭐가 있을까? 싶지만 이 설계 단계에서 나와 가족이 생각하는 집에 대한 머릿속 이미지를 도면에 구체화하여야 그 도면이 제대로 된 시공으로 이어질 수 있는 것이다. 설계는 전문적인 지식이 있어야 하고 매우 복잡하므로 건축사에게 맡겨야 하며, 건축사의 손에서 자신이 생각하는 집의 전체적인 이미지가 흐트러지지 않으.. 2021. 4. 8. 후라이팬, 형광등은 어떻게 분리배출(분리수거) 하지? (알듯모를 듯 한 분리수거 품목/분리배출 방법 바로알기) 집에서 밥을 해먹을 때 거의 빼놓지 않고 내놓는 반찬인 계란후라이를 오늘도 어김없이 하고 있었다. 노른자가 살짝 흘러 내릴 정도로 굽는걸 좋아해서 노른자 가운데부분이 익어가려고 할 때 쯤 뒤집는다. 어라 그런데 우윳빛깔 흰자에서 거뭇거뭇한게 보인다. 설거지한 후라이팬을 썼기 때문에 이전 음식이 묻었을리는 없고 후라이팬 바닥이 벗겨지며 묻어나온 것 같다. 정확히는 기억이 나지 않지만 후라이팬을 사용한지 5년은 족히 넘은 것 같다.. 후라이팬은 2년이면 다른걸로 바꿔서 사용해야한다는데, 필자처럼 거의 모든 요리를 후라이팬으로 하는 경우에는 교체시기를 더 앞당겨서 해야 했음에도 신경쓰지 못 했다. 계란후라이에 검은게 묻은 부분은 버린 후 나머지만 먹고 후라이팬은 씻어서 버리려고 놔두었다. 그런데 어떻게 버려야.. 2021. 4. 5. 비숑프리제 반려견으로 키울때 장점, 단점 (슬개골탈구/잔짖음/털빠짐/눈물자국) 우리집 막내 비숑마늘이가 태어난지 9개월째, 가족이 된지 7개월째가 되었다. 유치원생 아이와 함께 새끼 강아지를 집에 데리고와서 키우려니 예상했던것 보다 손도 많이가고 신경도, 돈도 많이 쓰였다. 하지만 강아지가 막둥이 식구로 오고나서 집안에 생기가 넘치고 웃을 일이 더 많아 이제는 사고치고 깨방정 부리더라도 건강하고 오랫동안 함께 했으면 하는 마음이 커지고 간절해 졌다. 처음 분양받기 전에는 털이 적게 빠지고 애교많은 푸들을 생각했었는데 비숑프리제도 반곱슬로 털이 덜 빠지고 무엇보다 잔병이 없이 건강하다고 하여 결정하게 되었다. 그리하여 이제 가족이된지 7개월로 짧지만 지금까지 키우며 지켜보고 겪어본 비숑프리제의 장, 단점을 남겨보려고 한다. 사람도 가족중에서 타고난 성격과 기질이 다르듯이 비숑프리제라.. 2021. 4. 5. 짬뽕이 괜시리 생각 날 때, 울산 중구 성안동 짬뽕 맛집 용문 날씨가 흐리거나 비가오는 날이면 유독 면종류가 땡긴다. 필자도 좋아하는 파전에 막걸리는 공식아닌 공식처럼 여겨지고 있는데 파전 부치는 소리가 비와 비슷하다고해서 누구는 얘기한다. 이처럼 비가오거나 날씨가 흐릴때 면이나 파전이 유독 땡기는건 단순한 심리적인 것이 아니라 과학적인 근거에 기반한다. 날씨가 흐리게되면 낮시간에 활동적으로 움직일 수 있게하는 세로토닌이라는 호르몬 분비가 적어져 밀가루에 많은 아미노산과 비타민B에서 세로토닌을 만들어 내기 위해서 우리 신체에서는 머리와 입에서 밀가루 음식이 생각나고 당기게 되는 것이다. 이론적으로 이렇고 날씨가 화창한 날에도 짬뽕은 땡긴다. 이번에는 짬뽕이 생각나는 날이면 종종 가서 먹곤하는 용문이라는 중국집에 다녀온 이야기를 해보고자 한다. 용문은 최근 확장 이전.. 2021. 4. 4. [파테크] 집에서 대파 키우기 22일째 첫 수확 (화분재배가 수경재배를 역전하다) 장보러 갔다가 대파가격에 점원도 필자도 놀라고, 집에와서 파의 먹음직스런 윗부분은 잘라내고서 남은 뿌리를 물과 화분에 심어서 기른지 어느새 22일이 지났다. 하루에 1cm~2cm 자란다고 하는데 실제로 잘라낸 곳에서 파가 올라오는게 하루하루 눈으로 보여지니 마냥 신기했다. 파를 심어서 키우고 쑥쑥 자라는 신기함을 즐기며 8일째 되던 날 수경재배 VS 화분재배 결과보고를 포스팅해서 올렸었다. 처음 심을 때는 일주일 뒤면 수확해서 먹을 수 있을줄 알았는데 8일째에는 턱없이 부족했다. 그리고 시간이 흐르며 대파는 자라서 어느새 내 마음에까지 들어와 있었다.. 아니 대파는 어느새 42cm까지 자라있었다. 8일째 결과를 포스팅 했을때만 하더라도 화분재배가 잘 자랄 것이라는 예상과 달리 페트병에 물을 담아서 키웠던.. 2021. 4. 3. 네스프레소 에센자 미니 캡슐 추천 (ft. 내 입에 맞는 캡슐을 찾아서) 네스프레소 에센자 미니C30을 구매하고나서 짬나는 시간은 커피와 함께 하는 요즘이다. 처음 커피머신을 사기로 결심한건 우리 부부가 커피숍에 가서 사먹는 한달 커피값을 아끼면 살 수 있겠다 싶어서였고 실제로는 예상의 절반만 아끼게 되었다. 필자는 이틀에 한번은 집에서 커피를 내려서 즐기고 있지만 정작 네스프레소 구매 추진 위원장이었던 아내는 왠일인지 잘 마시질 않아서이다. 필자는 아메리카노를 즐겨 마시며 바디감이 강하고 쓴맛이 느껴지는걸 좋아하지만 커피도 밥처럼 편식하지 않기에 두루두루 즐기는 편이다. 아내는 카페라떼를 즐겨마시며 달고 부드러운 맛을 선호한다. 특히나 별다방의 카페라떼를 좋아하는데 네스프레소 에센자 미니에서 내려 마시는 커피는 그 맛이 나지 않는다며 스벅으로의 발걸음을 좀처럼 멈추지 않았다.. 2021. 4. 2. [내돈내산 후기] 소소한끼, 바쁜 직장인 아침 식사 대용으로 제격 (ft. 곡물 뮤즐리 ) 코로나로 휴직을 하고나서 집안 일 뿐만 아니라 식사까지 담당하게 되었다. 나름 요리센스?도 있고 좋아하는 재료를 사다가 요리하는 것도 즐기는 편이라 잘 해먹을 것 같았는데 막상 삼시세끼 가족들의 밥을 챙긴다는건 저런 즐김과는 차원이 다른 일이다. 밥솥에 밥이 조금 남아있으면 신경쓰이고 냉장고 야채칸에 채소가 다 떨어져가면 마음한켠에 뭔가 허전한 느낌이 든다. 그리고 저녁 찬꺼리를 고민하며 장을 보다가 부족한 채소는 빠트리고 집으로 돌아오는 나날이다. 이런 나날중 이른 아침 출근을 하는 아내를 빈속으로 보내자면 미안하고 마음이 쓰리다. 간단하게 마시는 건강쥬스도 사서 먹어보고 따뜻한 차도 컵에 담아 출근길에 마셔보라고 하지만 밥을 먹는 것에 비할바는 못 된다. 곰탕을 끓여두고 새벽에 일어나 데워서 전날 저.. 2021. 3. 29. 이전 1 ··· 52 53 54 55 56 57 58 ··· 6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