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547 의료계 종사자의 코로나 백신 2차 접종 후기 (AZ 아스트라제네카 1차 접종과 증상, 부작용 비교) 코로나가 전세계적으로 확산되어 많은 사람들이 예전과 다른 불편함과 고통속에 일상생활을 하며 지내고 있다. 이 코로나라는 전염병을 극복하기 위해 세계에서 내노라는 제약사들이 백신 개발에 힘써왔고 제약사 뿐만 아니라 각국 정부도 백신개발의 속도를 내기 위해 절차를 축소하는 등의 편의와 행정노력을 기울인 덕분에 4가지(화이자, 모더나, AZ 아스트라제네카, 얀센)의 백신이 나오게 되었다. 현재도 새로운 백신이 계속해서 개발중이며 임상테스트를 거치고 있는 중이다. 백신이 출시되어 우리나라는 올해 3월부터 백신 접종을 시작하게 되었다. 65세이상 입원 입소자, 노인시설, 의료계 종사자, 만 75세이상 어르신 등 코로나 감염시 취약한 연령과 관련 직업에 종사하는 사람들을 우선으로 하여 순차적으로 접종 대상을 확대해.. 2021. 6. 16. 목조주택 외벽마감재(외장재) 스타코에서 세라믹사이딩으로 변경한 이유 [세라믹사이딩 비용/장단점/시공시 추가해둘것] 경량목구조로 집을 짓기로 결정하고 설계를 진행하며 목구조의 특성과 시공방법에 대해 여기저기 찾아보며 공부해 보았다. 그러던 중 열효율과 단열이 매우 뛰어난 패시브하우스라는 것을 알게 되어 패시브하우스로 짓고 싶었으나 추가되는 비용과 설계를 맡긴 설계사무소에서 열교환장치 설계 경험이 없어 포기하게 되었다. 대신 패시브하우스급은 안되어도 단열을 높이고 목조주택에 접합한 자재를 선택해 겨울에 따뜻하고 여름에 시원한 집을 지어보고자 했다. (패시브하우스를 포기하게 된 이유와 추가 단열에 대한 이야기는 앞선 포스팅 참고) 설계 초기에 외장재는 스타코로 외벽 마감을하고 부분 세라믹사이딩으로 포인트를 주는것으로 계획했었다. 지붕은 이중그림자슁글로 하였다. 목조주택의 뼈대인 골조는 나무로 되어있다. 나무의 특성상 습기.. 2021. 6. 16. 강아지 미용 후 귀 끝 부분에 피멍 [반려견 미용 후 이상행동] 우리집 반려견인 막내 마늘이, 두번째 미용을 하고나서 한달 보름정도가 지나니 어느새 털이 많이 자랐다. 미용을 하고와서부터는 짧은 털에 빗질할게 없어서 계속 안해주었더니 털이 자라며 뭉쳐버렸다. 털뭉침 발견당시에는 뭉침이 심해서 빗질로도 안풀리고 가족과 마늘이의 위생을 위해 세번째 미용을 했다. 미용하는 시간동안 가만히 있어여 해 스트레스 받고 힘들어 할 것을 생각해 그나마 시간이 적게 걸리는 올빡이라는 스타일로 밀어버렸다. (올빡은 바리깡으로 털 길이를 정해 전체를 밀어버리는 거라 시간이 그나마 적게 걸린다) 그나마 짧아도 1시간 30분의 힘든 시간을 거쳐 미용을 마치고 집으로 데리고왔다. 집에와서 풀어놓으니 기분 좋은 흥분이 아닌 삭힌 분을 푸는 듯한 이상한 행동을 보이며 깡총거리기도 하고 얼굴을 연.. 2021. 6. 9. 비숑프리제 미용 해야할까? 미용 전후 사진 비교 [생후 10개월차/3번째 미용] 필자네 강아지 비숑마늘이의 두번째 미용을 하고 한달 보름정도가 지났다. 첫번째 베넷미용은 6차 접종까지 맞히고 생후 6개월 경에 한 후 (첫 미용을 더 빨리 하는 경우도 있겠지만 필자는 6차접종까지 마친 후 산책을 나갈 수 있을 때 해주었다. 강아지가 미용을 하며 받을 스트레스와 힘듬을 산책으로 풀어주려 했기 때문이다) 두번째 미용은 거의 3달여 만에 하게 되었다. 베넷미용과 두번째 미용을 하고나서 전후 사진은 앞선 포스팅에 올려 두었다. 첫번째 베넷미용과 두번째 미용을 거쳐보니 비숑마늘이는 털이 자라서 복슬해 보이는게 귀엽고 이뻐보인다. 털 자라는 속도가 점점 빨라지는 것일까? 두번째 미용을 하고 한달 보름정도가 되고 나니 어느새 자연견의 모습에 가까워지고 있었다. 두번째 미용을 하고나서 털이 짧기에 .. 2021. 6. 8. 귀여움에 감춰진 미니비숑 마늘이의 위험함 (반려견의 나쁜 버릇, 만행, 갉아먹기) 생후 2개월의 아기 강아지를 분양받아 8개월을 함께하며 짧지만 많은 일들이 있었다. 집에 데리고와서 적응하는 것부터 시작해 6차까지의 예방접종을 맞히고 첫 산책, 배넷 미용 그리고 병치례로 병원을 드나들기도 했다. 이런저런 일들은 머릿속에 가슴속에 추억으로 남아 지금까지 함께 하고 있다. 그리고 그간 해온 요녀석의 만행도 집안 곳곳에 흔적으로 남아 우리 가족과 함께 하고 있다. 처음 데리고 와서 배변 훈련을 매우 잘 해줘서 기특하고 영리하다 생각했다. 그러다 귓병과 설사, 피똥으로 병원에 드나들며 말썽은 괜찮으니 아프지 말고 건강하게 함께하자고 했었지만 그 말썽이 어지간하다. 강아지는 냄새 맡고 핥고 무는게 일 이자 즐거움인걸 알기에 가능하면 입이 닿는 곳에는 물고 핥아도 상관없는 걸 놔두지만 딸아이와 .. 2021. 6. 5. 울산 중구 시골길에 들어선 한적한 카페 소오소오 (맛 더하기 분위기 맛집) 딸아이가 유치원에서 하원하는 시간은 오후 3시 50분. 하원을 하고나면 어김없이 놀꺼리를 찾는다. 놀이터에서 놀다가 들어오거나 산책을 하거나, 아니면 드라이브라도 시켜줘야한다. 1시간정도는 놀아줘야 유치원에서 받는 스트레스가 풀리는 듯 하다. 초등학생들은 1시나 2시면 수업을 마치는데 더 어린 유치생이 3시나 4시에 마치니 체험과 놀이가 대부분이긴 하겠지만 그래도 단체생활이라는 것이 아직 어린나이에 녹록치 않을 것이다. 오늘은 딸아이가 마치고 얼마전 생일선물로 받은 자전거를 타고 싶다고 해서 40분정도 패달을 밟으며 놀게 했다. 6월 초인데도 구름이 없이 햇볕이 나는 날이면 낮시간엔 여름같이 덥다. 자전거를 타고 놀았더니 땀도 적당히 나고 음료수가 마시고 싶다고해서 맛과, 분위기 괜찮고 한적할 것 같은 .. 2021. 6. 3. [전원주택 짓기] 우리가족 집 짓기 step 5. 시공사 선정 (현재의 시공사를 선택한 과정과 이유) 1. 예산잡기 -> 2. 토지매수 -> 3. 설계사무소선정 -> 4. 설계 -> 5. 시공사선정 -> 6. 시공 -> 7. 이사계획 앞서 설계 단계에서 나와 가족이 살 집에 대한 머릿속의 이미지를 건축가의 손을 빌어 도면에 구체화 하였다. 이제는 구체화된 설계도를 가지고 집을 지어줄 시공사를 선정해야 하는 단계이다. 시공사 선정에는 많은 공을 들여야 한다. 사실 집을 짓는 순서 중에서 중요하지 않은 것은 없다. 세밀히 건축 계획을 세우고 비싼 설계비를 들여서 자세한 설계도를 만들었더라도 경험과 기술이 없는 시공사 손에 맡겨져 건축이 된다면 그 집은 보나마나 처음 꿈꾸었던 집이 아닌 많은 하자에 마음고생을 유발하는 집이 되어버릴 것이다. 그래서 시공사 선정은 중요해서 심사숙고하고 많은 공을 들여 선정해야 .. 2021. 6. 2. [전원주택 짓기] 겨울에 따뜻하고 여름에 시원한 전원주택은? (단열이 잘 되는 주택/패시브하우스에 대한 고민) 우리가족이 살 집을 짓기로하고 어떤 구조의 어떤 자재로 집을 짓는 것이 좋을지 공부를 하게 되었다. 초기단계에서는 편리한 구조와 디자인이 이쁜 것을 우선으로 꼽았지만 공부를 해 갈수록, 그리고 조금 시간이 지나 설계 단계에 접어들어서는 겨울에 따뜻하고 여름에 시원한 집, 단열과 기밀의 중요성, 하자가 덜 발생할 수 있는 구조 등 튼튼하고 따뜻한 집에 대한 방향으로 공부를 하게 되었다. 집을 짓는 자재와 공법에는 너무도 많은 것이 있기에 일반인인 필자가 아무리 공부한다고 하더라도 다 이해하는 것은 어려웠고 불가능했다. 그리하여 집에 대한 방대한 정보중에 우리 집에 필요한 정보를 추려 알아보고 공부하였으며 그러던 중 단열과 열효율에 매우 특화된 패시브하우스라는 것을 알게 되었고 우리집도 그렇게 지으면 좋겠다.. 2021. 5. 31. 매콤한 음식이 땡길 때 [울산 중구 맛집 종로쭈꾸미] 매운 음식을 매우 잘 먹지는 못 하지만 그렇다고 못 먹지도 않는다. 그리 잘 먹지 못 하는 매운 음식을 그래도 좋아하기에, 헥헥 거리면서도 혀를 고생시켜가며 먹고나서 며칠 지나지 않아 또 매콤한게 생각난다. 매운 음식에는 중독과 같은 매력이 있는 것 같다. 이렇게 필자와 아내는 매운 음식을 좋아하기에 함께 밥을 먹는 딸 아이가 어서 매운 음식을 물에 씻어 먹지 않고 같이 먹었으면 했다. 그래서 김치를 줄 때 물에 조금씩 덜 씻어서 줘가며 연습?을 시켰고 잘 훈련이 된 아이는 이제는 물에 씻지 않고 김치도 먹을 수 있는 수준이 되었다. 그리고 일정수준에 도달했을 때 바깥 음식으로 훈련을 시켰다. 먼저 필자가 좋아하는 해산물인 쭈꾸미집이 동네에 있었어서 포장을 해와 가위로 잘게 잘라 밥에 비벼주니 연신 맴다.. 2021. 5. 27. 이전 1 ··· 49 50 51 52 53 54 55 ··· 6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