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547 전원주택 짓기로 결심하다. 그런데 뭐 부터 해야하지? (집짓기 순서) 우리 가족만의 집을 짓자고 결론 내리고서 마음이 들뜬다. 지나다니면서 이쁘고, 참신한 집을 보면 사진을 찍어두거나 머릿속에 담아둔다. 최근 즐겨보는 TV 프로 "구해줘 홈즈"에 나오는 마당도 넓고 참신한 아이디어로 멋지게 지은 집들을 보며 새로 지을 우리집에 하나하나 다 적용해보고 싶고 저런 집처럼 훌륭하고 이쁘게 지어야지 하는 욕심도 생긴다. http://program.imbc.com/WhrereisMyHome 구해줘! 홈즈 | GO! MBC 방송중 일(밤) 10시45분 - '뭘 좋아할지 몰라 이집저집 준비 해봤어' 바쁜 현대인들의 집찾기를 위해 직접 나선 스타들! 그들의 리얼한 발품중개배틀 program.imbc.com 하루는 밥을 먹으면서 집을 짓는다면 어떻게 지었으면 좋겠는지 각자 얘기해보았다. .. 2021. 2. 10. 우리가 살 수 있는 집이 없다. 고로 우리만의 집을 짓자! 코로나19로 인해 집에서 지내는 시간이 많아졌다. 그리고 아이와 함께 보내는 시간도 많아졌다. 코로나19가 바꾼 건 한두 가지가 아니지만 필자에게 가장 첫 번째로 바뀌고 많은 부분은 차지한 건 직장을 휴직하고서 집에서 아이와 보내는 시간이 많아졌다는 것이다. 이건 코로나로 인해 피해를 보는 게 아니라 아이와 함께 다시 못 올 어린 시절을 함께하고 추억을 만들 수 있다는 긍정적인 생각으로 지내기로 했다. 집에서 같이 놀이 할 수 있는 장난감도 이것저것 사서 해보고, 밀가루랑 물감으로 촉감놀이도 해보고, 같이 요리 활동도 해봤다. 직장생활과는 다르게 출근 퇴근 없이 아이와 함께하며 24시간을 보내다 보니 지치기도 했지만 다른 사람들은 모르는(심지어 엄마도 모르는) 아이와 나만의 제스처가 만들어지고 구호가 만.. 2021. 2. 10. 국민은행 사칭 정부예산 지원 스미싱 (문자 사기) 최근 목돈이 필요해서 대출을 알아보고 있었다. 정부 대출 규제와 조정지역에 대한 담보대출 한도가 줄어들면서 자금 마련에 빨간불이 켜졌다. 죄송하게도 양가 부모님께 도움을 요청드렸고 다행히 급한 불은 껐고 한시름 놨다 싶었다. 그리고 잠시 후 어머니께서 카톡을 보내주셨다. 어머니께서 받으신 문자를 카톡으로 보내주셨는데 내용은 아래와 같다. 제목 국민은행 [Web발신] (광고)“『국민』는 고객 여러분의 어려움 을 덜고, 희망을 더하는 금융이 되겠습니다.” 고객님께서는 정부예산 지원기간 동안 아래상품 관련하여 신청이 가능하십니다. [ 상품내용 ] 저소득·저신용자 대상에게 담보와 보증인이 필요없이 정부에서 대출금 에 대해 보증하에 진행되는 정부지원 대출상품입니다. [ 대출자격 ] -만 20세 ~ 65세(60세 .. 2021. 2. 10. 아이가 어릴때 강아지를 함께 키우면 좋은점, 강아지 동생이 생겼을때 장점 결혼 후 아이가 태어났다. 평소 아이를 좋아하지 않던 내가 아이 중심으로 생각하기 시작했고 아이를 위해 해줄것만 생각하게 되었다. 필자에게는 2살 터울의 누나가 한명 있다. 어렸을때는 몰랐지만 커서 누나라는 존재가, 아니 형제, 자매가 있다는것 만으로도 가족이라는 울타리가 꽉 채워지는 느낌을 받는다. 지금보다 더 나이가 들어서 부모님이 안계실때는 부모님에 대한 추억을 함께 할 수 있는 이가 같이 있다는 것에 행복할것 같다. 이렇게 내가 부모님께 받은 가족이라는 채워짐의 선물을 아이에게도 물려주고 싶지만 미래에 대한 불확실성으로 접게되었다. 필자는 어렸을적 강아지를 키워본적이 있다. 강아지와 함께했던 시간과 놀이를 떠올리자면 입가에 미소가 지어지고 어렸을적 당시의 부모님의 모습도 떠올리게 된다. 좋은 기억.. 2021. 2. 8. 강아지 분양시 주의할점, 아쉬웠던 점 가족회의 끝에 강아지를 분양 받기로하고 애견샵에 찾아갔다. 그리고 두 군데를 돌아보고 한 아이를 데려와서 키우고 있다. 그때는 몰랐던, 지금 생각하면 알아봤으면 좋았을걸 하는 아쉬움이 남아 혹시 이 글을 보시는 분중에 실제로 분양 받는경우 필자와 같은 아쉬움을 줄여나가길 바라며 몇자 남겨본다. 아쉬운점1. 체인프렌차이즈 애견샵의 직원의 비전문성과 패키지 용품 우리 가족이 들렸던 첫번째 애견샵은 대학가에서 소규모로 20여년 운영을 해오던 곳이었다. 오랜 경험으로 인한 애견에대한 많은 정보와 수의사 못지않은 해박하고 전문적인 지식까지 갖추고 계셨다. 그리고 한 곳에서 오랫동안 운영을 해왔던 것에 대한 신뢰감이 가는 곳이었다. 두번째 들렸던 곳은 전국 체인으로 여러 직원이 있었는데 우리 가족에게 설명을 해준 .. 2021. 2. 8. 울산형 긴급재난 지원금 신청하기. (세대원으로 신청,수령하기) 세대당 10만원 선불카드로 지급되는 울산형 긴급재난 지원금 신청이 이루어지고있다. 기사를 보니 첫주 지급률이 59%로 아직 신청하지 못한 분들이 꽤나 있는것 같다. http://news.kbs.co.kr/news/view.do?ncd=5113254&ref=A 울산형 긴급재난지원금 첫 주 지급률 59%…228억 지급 세대당 10만 원씩 선불카드로 지급하는 울산형 긴급재난지원금의 첫 주 지급률이 59%로 집계됐습니다. 울산... news.kbs.co.kr 지급기한은 2월 1일(월) ~ 2월 10일(수)까지 이므로 기한내에 꼭 방문해서 집에 필요한 물건도 사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일조할 수 있도록 하자. 세대원인 필자도 금일 방문, 수령하여 방문기록을 사진으로 간단히 남겨보고자 한다. 신청기간은 위에 언급했다.. 2021. 2. 8. 새로운 가족이 생기다. (feat. 아기강아지 비숑프리제) 2020년 9월 새로운 가족이 생겼다. 2개월 된 아기 강아지. 종: 비숑프리제 생일: 2020. 7. 1. 성별: 남 이름: 마늘 성격: 흥이 많고 노는걸 좋아함, 과묵하고 입이 짧다. 마늘이라는 이름은 아이에게 물어봐서 지어졌다. 아이가 이름을 지어주면 각별히 생각하고 애정을 주지 않을까 생각해서였는데 그래서인지 둘이 놀고며 다투며 한다. 필자는 강아지를 어렸을 적 길렀던 적이 있었다. 마당에서 키우는 강아지였는데 참 영리하고 나를 잘 따라서 많이 이뻐했었던 터라 강아지를 강아지에 대해 좋은 느낌을 가지고 있었다. 와이프는 한 번도 길러본 적이 없었지만 강아지를 좋아해서 연애시절에 애견샵 창문으로 구경도 많이 하고 애견카페 들린 적도 여러 번 있다. 이후 결혼하고 아이가 태어나며 잊고 지냈었다. 그리.. 2021. 2. 8. 이전 1 ··· 58 59 60 6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