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견-비숑프리제53 [내돈내산 배변패드] 반려견 배변패드 사용후기/비교/추천 (코스트코 벨버드, 헤이젠틀, 탐사 배변패드) 집에 두 아이가 있다. 말이 통하는 6살 딸아이는 소변이 마려우면 “쉬~쉬~”라고 말을 하며 소변을 닦아 주길 바란다. 반면 말이 통하지 않는 2살 비숑프리제 강아지는 소변이 마려우면 알아서 화장실(배변패드)에 가서 조용히 쉬를 하고 종종 걸어서 나에게 온다. 배변훈련을 하며 패드에 하고 나면 칭찬 받던 버릇이 남아 그런 것 같다. 강아지(마늘이)가 어렸을 때는 소변을 하루에 10번 정도 봤던 것 같다. 반려견이 새끼때는 뱃속의 방광이 작아 소변을 하루 10번 정도로 자주 봤었다. 1년이 지나 2살이된 지금, 하루 1~2회 변을 보고 소변은 3~5회 정도의 횟수로 본다. 배변패드를 많이 갈 때는 하루에 10번 이상도 갈아줘봤고 산책 때 실컷 배변활동을 하고 들어온 날이면 1~2번 정도만 패드를 갈아줄 때.. 2021. 11. 24. [반려견-목욕 용품] 목욕할 때 있으면 좋은 용품 & 아이템 (+Plus 도움이 안됐던 물건 & 있었으면 하는 물건) 반곱슬의 털이 긴 비숑프리제를 반려견으로 키우고 있다. 비숑프리제는 반곱슬이라 털이 거의 빠지지 않는다는 장점이 있다. 하지만 모든 것에는 명암이 있고 장단점이 있듯이 털이 길다보니 평소에는 빗으로 빗겨 관리해줘야하고 씻기고 나서 털을 말릴때는 시간이 오래 걸린다는 단점이 있다. 필자는 가능한 산책을 매일 같은 시간에 시키려고 노력하고 있다. 슬개골 탈구 증세가 보여서 운동량을 늘려서 슬개골 탈구를 지연시키고 막아보자는 의도도 있고 산책으로 에너지를 풀고 집에서는 쉬는 개념으로 생활패턴을 잡기위한 것도 있다. 그리고 매일 같은 시간에 산책을 나가면 대변을 산책때만 보게 되어서 좋았다. 거의 매일 같이 산책을 하고 매번 발을 씻기고 목욕을 시키며 나름 내공과 노하우가 쌓이게 되었다. 처음에는 씻기는게 도저.. 2021. 11. 10. [반려견 목욕] 강아지 산책 후 관리 (발 씻기는 방법, 목욕 방법 / 목욕시 주의사항 / 목욕주기) 첫 산책은 마늘이도 필자도 어리둥절하는 와중에 굉장한 설레임과 긴장을 안고 다녀왔던 것 같다. 그렇게 강아지와 견주 둘 다 어리둥절했던 첫 산책으로 시작해서 이제는 산책 전 준비부터 산책 후 목욕, 발 씻기까지 척척이다. 이렇게 척척 되기까지 그 과정은 결코 쉽지 않았다. 반려견 산책을 30분이든 2시간이든 시간이 나는 만큼 하는 건 어렵지 않다. 산책이 어려운건 꾸.준.히 한다는 것과 산책 후 목욕이나 발 씻기기이다. 왜 어려운지는 본문에서 좀더 이야기 해보도록 하겠다. 그동안 산책을 편하고 자주 나가기 위해서 여러가지 방법을 시도해 보았다. 반려견 유모차에 태워서 나가기도 해보고 안고서 잠깐씩 콧바람만 쐐게도 해주고, 차에 태워서 드라이브도 시켜보았다. 하지만 모두 허사였고 실패였다. 역시 제발로 발.. 2021. 11. 10. [반려견 비숑프리제] 강아지에게 줄 수 있는 최고의 선물 (첫 산책 시기, 언제가 좋을까? / 사회화 vs 면역력) 작년 여름, 애견샵에서 분양 받아 우리집 막내로 온 반려견이 있다. 견종은 비숑프리제이며 성별은 남성, 이름은 마늘이다. 마늘이라는 이름은 딸아이가 지어줬는데 첫 접종을 하러 동물병원에 갔다가 수의사가 왜 이름을 먹는 걸로 짓는지 모르겠다고 말 하는 바람에 이름 때문에 무안했던 경험이 있다. (그 동물병원은 애견샵과 연계된 곳 이였는데 불친절하고 진료도 제대로 해주지 않아서 다른 병원으로 옮겼다) 이제 2살, 사람으로 치자면 대학교 입학하는 20살이 된 마늘이의 첫 산책은 6차 접종 후 중성화까지 끝내고 였다. 마늘이는 분양 후 초기에 여러가지 질병으로 자주 병원을 들락거렸었다. 그래서 첫 산책 나가는 시기를 결정하는데 사회화 보다는 아프지 않는 것에 우선순위를 두었다. 강아지를 분양받아 집에 데려오고 .. 2021. 11. 9. 강아지 미용 후 귀 끝 부분에 피멍 [반려견 미용 후 이상행동] 우리집 반려견인 막내 마늘이, 두번째 미용을 하고나서 한달 보름정도가 지나니 어느새 털이 많이 자랐다. 미용을 하고와서부터는 짧은 털에 빗질할게 없어서 계속 안해주었더니 털이 자라며 뭉쳐버렸다. 털뭉침 발견당시에는 뭉침이 심해서 빗질로도 안풀리고 가족과 마늘이의 위생을 위해 세번째 미용을 했다. 미용하는 시간동안 가만히 있어여 해 스트레스 받고 힘들어 할 것을 생각해 그나마 시간이 적게 걸리는 올빡이라는 스타일로 밀어버렸다. (올빡은 바리깡으로 털 길이를 정해 전체를 밀어버리는 거라 시간이 그나마 적게 걸린다) 그나마 짧아도 1시간 30분의 힘든 시간을 거쳐 미용을 마치고 집으로 데리고왔다. 집에와서 풀어놓으니 기분 좋은 흥분이 아닌 삭힌 분을 푸는 듯한 이상한 행동을 보이며 깡총거리기도 하고 얼굴을 연.. 2021. 6. 9. 비숑프리제 미용 해야할까? 미용 전후 사진 비교 [생후 10개월차/3번째 미용] 필자네 강아지 비숑마늘이의 두번째 미용을 하고 한달 보름정도가 지났다. 첫번째 베넷미용은 6차 접종까지 맞히고 생후 6개월 경에 한 후 (첫 미용을 더 빨리 하는 경우도 있겠지만 필자는 6차접종까지 마친 후 산책을 나갈 수 있을 때 해주었다. 강아지가 미용을 하며 받을 스트레스와 힘듬을 산책으로 풀어주려 했기 때문이다) 두번째 미용은 거의 3달여 만에 하게 되었다. 베넷미용과 두번째 미용을 하고나서 전후 사진은 앞선 포스팅에 올려 두었다. 첫번째 베넷미용과 두번째 미용을 거쳐보니 비숑마늘이는 털이 자라서 복슬해 보이는게 귀엽고 이뻐보인다. 털 자라는 속도가 점점 빨라지는 것일까? 두번째 미용을 하고 한달 보름정도가 되고 나니 어느새 자연견의 모습에 가까워지고 있었다. 두번째 미용을 하고나서 털이 짧기에 .. 2021. 6. 8. 귀여움에 감춰진 미니비숑 마늘이의 위험함 (반려견의 나쁜 버릇, 만행, 갉아먹기) 생후 2개월의 아기 강아지를 분양받아 8개월을 함께하며 짧지만 많은 일들이 있었다. 집에 데리고와서 적응하는 것부터 시작해 6차까지의 예방접종을 맞히고 첫 산책, 배넷 미용 그리고 병치례로 병원을 드나들기도 했다. 이런저런 일들은 머릿속에 가슴속에 추억으로 남아 지금까지 함께 하고 있다. 그리고 그간 해온 요녀석의 만행도 집안 곳곳에 흔적으로 남아 우리 가족과 함께 하고 있다. 처음 데리고 와서 배변 훈련을 매우 잘 해줘서 기특하고 영리하다 생각했다. 그러다 귓병과 설사, 피똥으로 병원에 드나들며 말썽은 괜찮으니 아프지 말고 건강하게 함께하자고 했었지만 그 말썽이 어지간하다. 강아지는 냄새 맡고 핥고 무는게 일 이자 즐거움인걸 알기에 가능하면 입이 닿는 곳에는 물고 핥아도 상관없는 걸 놔두지만 딸아이와 .. 2021. 6. 5. [반려견 점액변, 혈변] 강아지 대변에서 점액과 피가 보인다면? (생생한 똥사진 주의) "똥꼬 발랄, 호기심 천국, 참견 대장, 털 뚱뚱이" 우리집 막내인 비숑마늘이는 다양한 별명으로 불린다. 잠시라도 조용하다 싶으면 무슨 호기심 활동을 벌이고 있나 싶어 찾아다니게 된다. 이렇게 활기찬데는 아직 어려서 호기심도 많고 에너지도 왕성할 때라서 그러려니 이해하며, 나중에 철이 좀 들면 이 마저도 그리워 지려니 생각하기도 한다. 비숑마늘이는 변을 아침, 저녁으로 하루 두번씩 규칙적으로 잘 본다. 그것도 우리 가족이 식사를 하는 도중에 어김없이 한다. 변 색깔도 갈색에 패드에 묻어나지 않을 정도의 건강한 똥을 싼다. 이렇게 규칙적으로 건강한 변을 보는 마늘이는 산책을 나가서도 변을 보는 일이 없이 항상 집에와서 자기 화장실에 아침, 저녁 밥 먹는 시간에 하는 것이 몸에 베어있다. 그러던 비숑마늘이었.. 2021. 4. 16. 비숑프리제 미용 전후 사진 비교 [베넷미용 & 두번째미용] 먼저 비숑프리제를 키워보며 겪고 느꼈던 장점과 단점에 대해서 이야기 해보았다. (비숑의 장점과 단점이 궁금하다면 '비숑마늘' 카테고리에서 확인 바랍니다.) 필자가 키워보니 비숑프리제는 단점보다 장점이 많은 견종이다. 그래서인지 산책을 나갔을때 많은 비숑들이 거리에 보인다. 비숑은 이렇게 장점이 많은 견종이지만 단점으로 꼽아봤던 털관리와 미용비가 많이 든다는 점은 견주가 반려견을 얼마나 애정을 가지고 대하냐에 따라 장점으로 승화 될 수도 있다. 빗질과 같은 털관리는 털이 엉킴으로써 털끼리 잡아당겨져 피부병을 유발할 수도 있기에 반드시 해줘야 하지만 미용은 견주의 편의와 취향과 관련있는것으로 반려견에게는 꼭 필요치 않은 것일 수 있다. (다만 발톱과 발바닥의 털은 선택이 아닌 필수적으로 해야하는 미용으로 꼽.. 2021. 4. 9. 이전 1 2 3 4 5 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