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견-비숑프리제' 카테고리의 글 목록 (3 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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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견-비숑프리제53

돈 안들이고 강아지(비숑프리제) 눈물자국 없앴던 방법 (눈물자국 원인ㅣ눈물자국 예방 털관리방법) 방명록에 누군가 질문을 남겼다. 가족이 키우는 비숑프리제가 눈물자국이 심하고 냄새도 많이 나는데 어떻게 관리를 하는가에 대한 내용이었다. 필자의 비숑프리제는 새끼 강아지일 때 눈물자국이 있었는데 집으로 데려온지 4개월 정도 지나고 나서부터는 원래 있던 눈물자국은 사라졌고 이후로도 눈물자국으로 고생한적이 없다. 비숑 강아지를 키우기 전 눈물자국이 심한 강아지들을 볼 때면 안됐기도 하고 우리 강아지도 저러면 어쩌나 걱정했던 적이 있다. 필자와 같이 강이지를 키우기 전 걱정이 되는 사람이 있을 수도 있고, 이번에 질문을 남겼던 이와 같이 키우고 있는 강아지가 눈물자국이 많아서 힘들어하는 이가 있을 수도 있겠다. 그래서 우리 집 강아지 비숑의 눈물자국 없앴던 경험과 그에 따른 견해를 글로 남기니 필요한 이에게 .. 2022. 8. 10.
[강아지 산책] 비오고 난 뒤 강아지 산책시 좋은점/안좋은점 (강아지 산책으로 언제가 좋을까?) 비가 그치고 난 뒤 강아지와 산책을 나갔다. 이가 온 뒤에는 온갖 자연의 냄새를 맡을 수 있어서강아지가 매우 좋아하지만 배와 발은 순식간에 엉망이 되고 이로 인해 목욕을 해야 하는 불편이 뒤 따른다. 장마가 길어지고 있다. 비가 오다말다 반복하다보니 강아지 산책 타이밍을 잡기가 어렵다. 일기예보도 변덕이 심해 실시간으로 바뀐다. 더운 여름이라 새벽에 산책을 나갔지만 비가 내리는 날은 못 나가고 비가 그치기만을 기다린다. 그러다 비가 그쳤다 싶어 얼른 준비해서 산책을 나간다. 비가 오고 난 뒤 길을 걸으면 자연의 촉촉한 냄새가 난다. 후각이 발달한 강아지는 이런 냄새를 더 잘 맡을 것이다. 그래서인가? 오늘따라 산책하는 내내 발걸음이 총총거리고 가끔 기분 좋은 그릉그릉 소리도 낸다. 경쾌한 발걸음이 몸에 .. 2022. 7. 21.
강아지, 비숑프리제 집에서 셀프 미용후기 (충격적인 결과 사진 포함ㅣ발전적인 미용실력) 비숑프리제는 장점이 많은 반려견이다. 잔병치례 없이 건강하고, 털빠짐도 없고 성격도 온순하다. 그밖에도 여러 장점이 있지만 이정도만 얘기하고 오늘은 장점 중 하나인 털에 관련된 이야기를 하려고 한다. 하얀색의 반곱슬인 털은 만지면 부드럽고 보기에도 좋지만 관리하는데 많은 시간과 노력이 들어간다. 평소 매일 빗질을 해 줘야하는 것은 물론, 산책 후나 2주에 한번씩 목욕할 때면 씻기고 말리는게 보통일이 아니다. 그리고 털이 계속해서 자리기 때문에 2~3개월에 한번씩은 미용을 해줘야 강아지 다워 보인다. 필자네 비숑 마늘이도 계속 미용실에서 털을 깍았는데 미용 비용도 만만치 않았지만 미용실에 예약하고 오고가는 노력과 시간을 따져보니 아깝다는 생각이 들었다. 집에서 셀프 미용하는게 처음에는 시간도 오래걸리고 더.. 2022. 7. 12.
[비와 강아지] 1년 중 가장 재미없고 지루한 기간, 장마철. 비가 하염없이 내린다. 일기예보를 보니 장마철에 들어섰다고 한다. 산책나가서 신나게 냄새맡고 배변하고 다른 강아지들과 노는게 가장 큰 즐거움인 비숑마늘이에게는 이 기간이 너무도 지루하고 괴롭다. 여름이 시작되고는 한낮에 날씨가 뜨거워 해가 뜰 무렵인 새벽에 산책을 나갔다. 마늘이도 이제는 습관이 되었는지 시계를 볼 줄 모르는데도 새벽 5시즘 되면 집안을 서성이며 주인이 일어나길 기다린다. 아침 5시가 조금 넘어 눈을 떠보니 평소보다 방이 어둡다. 일어나서 창밖을 보니 비가 오고 있고 일기예보를 보아도 하루 종일 비가 내린다고 되어있다. 장마철, 비가 그치길 바라는 강아지의 애처로운 하루를 사진으로 담아본다. ㅣ새벽형 강아지 하는 일 없이 부지런한 마늘이다. 필자는 새벽 5시가 조금 넘어서 일어난다. 마늘.. 2022. 7. 1.
[반려견 건강] 강아지 동물병원 입원시 병원비 & 엑스레이, 초음파 검사 비용 지난 봄, 우리집 강아지 마늘이가 산책 후 평소랑 달리 기운이 없고 식욕부진에다가 갈색 구토를 하는 이상 증세를 보여 병원에 데려가 보았다. 병원에 데리고 갈때까지만 하더라도 기껏해야 며칠분 약을 지어오거나 주사 한대 맞고 올 것이라 생각했었는데 상태가 심각해 당장 입원해서 치료를 받아야 했다. 병원에서 엑스레이와 초음파 검사를 하고 상태가 좋지 않아 입원을 했고, 3박 4일간의 입원 치료로 건강해져서 퇴원 할 수 있었다. 산책 중 비료를 먹어서 그렇게 된 것인데 반려견 산책시 견주는 강아지가 비료를 먹는 일이 없도록 조심해야겠다. (유박비료는 맹독성이므로 각별히 조심해야한다.) 당시에는 경황도 없었고 많은 걱정을 했었는데 다행히 이제는 건강해지기도 했고 그때의 배움으로 더 이상 그런일이 없도록 조심하고.. 2022. 6. 17.
사고뭉치지만 궁뎅이가 귀여우니 봐준다. (사고치는 강아지의 매력적인 엉덩이) 태어난지 2달만에 엄마랑 헤어져 우리집으로 오게 된 마늘이. 새끼 강아지때는 마냥 귀여웠지만 당시엔 너무 작고 여리여리해 쓰다듬고 안아주기도 조심스러웠다. 그렇게 여리하고 꼬꼬마 시절은 금방 과거로 지나가 버리고 어느새 3살이 되었다. 강아지는 9개월까지 성장한다고 하는데 마늘이는 몸무게가 5개월 정도까지 늘고 멈춘 것을 보니 성장도 일찍 끝난 듯 하다. 마늘이는 엄마가 체구가 작은 미니비숑이었으며 마늘이도 몸무게를 재보면 4.2kg 정도가 나간다. 비숑은 슬개골 탈구가 없는 것으로 알고 있었는데 체구가 작은 강아지들은 슬개골 탈구가 거의 유전적으로 발생한다고 한다. 마늘이도 슬개골 탈구 조짐이 조금 있어서 열심히 운동하며 지내고 있다. 비숑은 근육량도 많고 에너지도 넘친다. 이는 장점일 수도 있고 단점.. 2022. 6. 8.
[내돈내산] 발 깨물고 핥는 강아지, 피부병(습진) 예방을 위한 편한 넥카라/깔대기 구매 & 사용 후기 집 막내 비숑마늘이가 미용 후에 안좋은 버릇이 생겼다. 뒷발을 깨물고 핥는 것인데 미용실에 다녀와서 하루이틀 잠깐 그러고 말겠거니 했지만 오래 지속되면서 버릇이 되어 한달 가까이 지나도록 발을 깨물고 핥는다. 강아지 미용 후 발 깨물고 핥는 버릇이 생기다 (동물병원 습진/피부병 상담 & 소독약 처방) 동물병원에서 상담 받고 소독약도 발라보고 식초도 발라보았지만 소용이 없다. 발 핥는 습관이 없어질때까지 발에 입을 대지 못 하도록 넥카라를 해주기로 했다. 예전 수술했을때와 입원했을 때 했던 넥카라는 반투명 플라스틱 재질로 딱딱해서 마늘이가 많이 불편해 했다. 편한 넥카라는 없을까 찾아보다 목베개 모양의 쿠션으로 되어있는 넥카라를 찾아서 주문해 보았다. ㅣ불편했던 넥카라 마늘이는 넥카라를 2번 사용해봤다. .. 2022. 5. 25.
강아지 미용 후 발 깨물고 핥는 버릇이 생기다 (동물병원 습진/피부병 상담 & 소독약 처방) 우리집 막내는 비숑프리제 종의 강아지이며 이름은 마늘이다. 똥꼬발랄 털뭉탱이 솜사탕 꼬마 시절을 지나 어느덧 3살이 되었다. 확실히 어릴 때 보다는 많이 염전해 졌지만 아직까지 장난도 좋아하고 사고도 많이 친다. 털관리가 어려워서 3달에 한번 정도는 12mm로 미용실에 데려가서 깍아 준다. (비숑컷은 언제나 해보려나 모르겠다) 미용실에서 털을 깍고 오면 심기가 많이 불편하시다. 그날은 스트레스를 풀 수 있도록 비유도 맞춰주고 달래준다. 여느때 처럼 미용실에 다녀오고나서 불편해진 심기를 풀어주고 있는데 뒷발을 계속 핥고 깨물고 빤다. 미용실에 다녀온그날 뿐만 아니라 다음날도 며칠이 지나서도 계속해서 입에 넣고 빨아서 항상 축축한건 둘째치고 피부가 빨개지고 발가락이 붓기까지 했다. 그냥 둬서는 안되겠다 싶어.. 2022. 5. 23.
[겁많은 강아지산책] 사회화 교육을 안해서인가? 타고난 겁쟁이인가? 우리집 막내 이름은 마늘이다. 비숑프리제 견종의 강아지로 비숑이 머리가 똑똑하다고 하는데 우리집 강아지는 예외적으로 비숑의 장점이 없는 것 같다. 그래서 배변훈련을 할 때 시간이 오래 걸렸으며 개인기를 가르쳐 보려고해도 안된다. 그래도 오랜시간이 걸려서 훈련한 배변은 패드에다 꼬박꼬박 잘하고 있고, 하나 있는 개인기 ‘앉아’는 우리 집 식구중에서 가장 잘 한다. 마늘이는 첫 산책을 6차 접종을 마치고 중성화 수술 후 나갔다. 강아지 첫 산책, 강아지 첫 산책 가능 시기 (비숑마늘 산책맛을 알다.) 어린 강아지는 면역력이 약해서 접종을 시켜줘야 하는데 이 시기가 사회화를 하기 좋은 시기와 겹치다 보니 사회화가 안돼는 강아지가 많다. 당시에 사회화는 커가면서 차차 시키기로 하고 면역력을 선택했다. 그리고 3.. 2022. 5.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