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절한일상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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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주택 짓기-시공/골조편] 경량목구조 집의 뼈대! 골조공사 진행되다. (목조주택 골조 건축과정/골조공사 중 발견 된 아쉬움) 16일의 대장정?끝에 기초공사가 양생까지 모두 끝이 났다. 우려했던 날씨도 도움을 주어서 튼튼한 기초가 완성되었다. 이제 튼튼한 기초위에 집의 뼈대를 세우는 골조공사에 들어 갈 순서이다. 기초공사를 하면서도 일기예보를 하루 몇 번씩 봐 가며 하늘을 다독이는 마음으로 보냈었는데 이번 골조공사때도 마찬가지이다. 현재 짓고 있는 집은 경량목구조로 뼈대인 골조가 나무(목재)인데 나무는 물(습기)에 약하기에 비가 와서 젖으면 안되기 때문에 하늘을 다독이고 있는 것이다. 나무는 숨을 쉬기도 하고 물을 머금기도하고 내뱉기도 한다. 이렇게 얘기하니 마치 살아 있는 것 같다. 그래서 목조주택이 콘크리트주택보다는 자연친화적이며 건강에도 좋다고 하는가 보다. 목조주택과 물에 대한 이야기는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다뤄보기로 하.. 2021. 11. 14.
[인테리어-크리스마스트리] 크리스마스 트리 & 조명 이케아 구매/설치 후기(크리스마스 트리 가격 & 사이즈 비교: 이케아 vs 코스트코 ) 크리스마스는 누구나에게 들뜨고 설레는 날이다. 어릴때는 산타클로스 할아버지께 내가 원하는 장난감 선물을 받을 수 있을까? 하며 설레였었고, 어른이 되어서는 아이가 선물을 마음에 들어 할까? 반응이 어떨까? 라는 기대감에 설레인다. 크리스마스는 정작 하루면 지나가 버리지만 약 한달 전부터 들려오는 캐롤송과 이쁘게 장식된 크리스마스 트리를 보고 있자면 연말을 내내 기분 좋은 설레임과 들뜬 마음으로 보 낼 수 있다. 특히 크리스마스 트리를 집에다 놓고 꾸미는건 어린시절 큰 소망이었지만 밖에서만 보는 것이 전부였다. 이제 6살이 된 딸아이에게는 집에서도 이쁜 크리스마스 트리를 볼 수 있게 만들어 주고 싶었다. 함께 트리를 장식하고 꾸미며 겨울을 가족의 따뜻함이라는 추억으로 채워주고 싶었다. 해서 코스트코와 이케.. 2021. 11. 14.
[자동차 소음/수리] 자동차 핸들조작시 달그닥 거리는 이상한 소리가 날 때, 점검/수리 후기 (기아포르테: MDPS 커플링 무상교체/수리/기아오토큐 서울산종합서비스센터 방문) 넉달 정도 전에 차 사고가 있었다. 다행히도 큰 사고는 아니었고 차량 수리만 보험으로 처리했다. 그리고 이틀전, 핸들을 돌리는데 갑자기 덜그덕 거리는 이상한 소리와 걸리는 듯한 느낌이 핸들을 통해서 손으로 전해졌다. 수리했던 부분에서 말썽이 생긴건가 싶었다. 계기판에 경고등이 켜지는건 없었고 주행에 무리는 없어서 나중에 가야지 하고 그냥 타고 다녔다. 그리고 엔진오일을 교체하기 위해서 정비소에 갔다가 정비소 사장님이 핸들을 돌려보고는 바로 MDPD 커플링 나간 것 같다고 하신다. 올해 차 수리비로 기백만원 넘게 지출이 있었던 터라 타고 다니는데 문제 없으면 그냥 다니겠다고 했더니 그냥 두면 나중에 수리비로 백만원이 들 수 있다고 한다. 양심적인 사장님께서 이 부품 교체는 이전에 교체한적 없다면 기아오토큐.. 2021. 11. 12.
[문서편집 사진] 그림판으로 간단하게 사진 용량 줄이는 방법 따라하기 (+Plus 사진파일 용량 확인/사진크기줄이기/파일 형식 변경하는 방법) 인터넷이 발달하고서 회사에서의 업무나 일상 생활에서나 온라인으로 처리하는 일들이 많아 졌다. 코로나로 인해 언텍트, 비대면이 중요시 되면서 이러한 현상이 더 심화되었다. 필자는 최근 실손보험 보험료 청구를 위해서 증빙서류를 사진파일로 첨부해서 보냈는데 사진을 업로드 할 수 있는 용량이 한장당 10MB(메가바이트)로 정해져 있어서 사진 몇 개는 용량을 줄여서 제출 해야했다.그리고 관공서에 제출하는 서류에도 사진파일을 추가해서 업로드 할 일이 있었는데 이번에도 업로드 용량 제한이 있어서 사진 용량을 줄이는 작업 후에 전송 할 수가 있었다. 이렇게 비대면과 온라인으로 문서를 주고 받고, 사진과 같은 증빙서류를 업로드하는 방식의 업무처리가 많아지면서 사진용량이나 사진크기를 줄여야 하는 일도 자주 있게 되었다. .. 2021. 11. 11.
[반려견-목욕 용품] 목욕할 때 있으면 좋은 용품 & 아이템 (+Plus 도움이 안됐던 물건 & 있었으면 하는 물건) 반곱슬의 털이 긴 비숑프리제를 반려견으로 키우고 있다. 비숑프리제는 반곱슬이라 털이 거의 빠지지 않는다는 장점이 있다. 하지만 모든 것에는 명암이 있고 장단점이 있듯이 털이 길다보니 평소에는 빗으로 빗겨 관리해줘야하고 씻기고 나서 털을 말릴때는 시간이 오래 걸린다는 단점이 있다. 필자는 가능한 산책을 매일 같은 시간에 시키려고 노력하고 있다. 슬개골 탈구 증세가 보여서 운동량을 늘려서 슬개골 탈구를 지연시키고 막아보자는 의도도 있고 산책으로 에너지를 풀고 집에서는 쉬는 개념으로 생활패턴을 잡기위한 것도 있다. 그리고 매일 같은 시간에 산책을 나가면 대변을 산책때만 보게 되어서 좋았다. 거의 매일 같이 산책을 하고 매번 발을 씻기고 목욕을 시키며 나름 내공과 노하우가 쌓이게 되었다. 처음에는 씻기는게 도저.. 2021. 11. 10.
[반려견 목욕] 강아지 산책 후 관리 (발 씻기는 방법, 목욕 방법 / 목욕시 주의사항 / 목욕주기) 첫 산책은 마늘이도 필자도 어리둥절하는 와중에 굉장한 설레임과 긴장을 안고 다녀왔던 것 같다. 그렇게 강아지와 견주 둘 다 어리둥절했던 첫 산책으로 시작해서 이제는 산책 전 준비부터 산책 후 목욕, 발 씻기까지 척척이다. 이렇게 척척 되기까지 그 과정은 결코 쉽지 않았다. 반려견 산책을 30분이든 2시간이든 시간이 나는 만큼 하는 건 어렵지 않다. 산책이 어려운건 꾸.준.히 한다는 것과 산책 후 목욕이나 발 씻기기이다. 왜 어려운지는 본문에서 좀더 이야기 해보도록 하겠다. 그동안 산책을 편하고 자주 나가기 위해서 여러가지 방법을 시도해 보았다. 반려견 유모차에 태워서 나가기도 해보고 안고서 잠깐씩 콧바람만 쐐게도 해주고, 차에 태워서 드라이브도 시켜보았다. 하지만 모두 허사였고 실패였다. 역시 제발로 발.. 2021. 11. 10.
[반려견 비숑프리제] 강아지에게 줄 수 있는 최고의 선물 (첫 산책 시기, 언제가 좋을까? / 사회화 vs 면역력) 작년 여름, 애견샵에서 분양 받아 우리집 막내로 온 반려견이 있다. 견종은 비숑프리제이며 성별은 남성, 이름은 마늘이다. 마늘이라는 이름은 딸아이가 지어줬는데 첫 접종을 하러 동물병원에 갔다가 수의사가 왜 이름을 먹는 걸로 짓는지 모르겠다고 말 하는 바람에 이름 때문에 무안했던 경험이 있다. (그 동물병원은 애견샵과 연계된 곳 이였는데 불친절하고 진료도 제대로 해주지 않아서 다른 병원으로 옮겼다) 이제 2살, 사람으로 치자면 대학교 입학하는 20살이 된 마늘이의 첫 산책은 6차 접종 후 중성화까지 끝내고 였다. 마늘이는 분양 후 초기에 여러가지 질병으로 자주 병원을 들락거렸었다. 그래서 첫 산책 나가는 시기를 결정하는데 사회화 보다는 아프지 않는 것에 우선순위를 두었다. 강아지를 분양받아 집에 데려오고 .. 2021. 11. 9.
[아빠의 육아기-간식편] 간단하고 맛있는 버팔로윙치킨 (에어프라이어로 간편요리 방법/레시피) 오늘도 아이와 24시간 밀착인 하루가 시작되었다. 어떻게 하면 알차고 유익하면서 휘리릭 하루가 갈까… 생각하려는데 틈을 안주고 놀아달라고 안달이다. 아침먹고 놀고, 점심먹고 놀고,, 아이는 체력이 날이 갈수록 좋아지고 아빠는 날이 갈수록 쇠약해지고 있다. 쉬고 싶지만 아이에게 간식을 해줘야 한다는 사명감에 몸을 움직여본다. 딸아이에게도 맛있고 나에게도 맛있는 간식을 하고 싶다. 그리고 하나 더, 간편하고 설거지와 같은 뒷정리도 얼마 안생겼으면 한다. 얼마전 간단하게 간식으로 토스트를 해먹었다가 주방이 살짝 박살나는 경험을 해서 그렇다. 간단, 간편한 요리가 있을까 하며 냉장고 문을 열고 닫고 반복해본다. 아! 얼마전 정육점에서 사온 냉동 치킨윙, 치킨봉을 발견했다. 필자는 매콤한걸 좋아하지만 딸아이와 평.. 2021. 11. 7.
[서류발급 사업자등록사실여부] 국세청 홈텍스 인터넷 발급 방법 (현재 사업을 하고 있지 않을 때 이를 증명하는 방법) 사업을 시작하는 경우 사업자등록번호를 발급 받아 사업을 하게 된다. 이 사업자등록은 사람으로 치자면 주민등록과 같다. 사람이 태어나면 출생신고를 해서 주민등록번호를 부여 받듯이 사업자번호도 사업을 시작할 때 신고를 해서 부여 받게 된다. 이렇게 해서 발급 된 사업자번호로 정부의 대출이나 혜택에 지원을 할 수도 있고 각종 투자나 투찰 등에 참가할 수도 있다. 이와 반대로 사업자등록번호가 없는 경우 이를 증명하기 위해서 사업자등록사실여부라는 서류를 발급 받아서 증빙할 수가 있다. 필자는 사업자를 현재까지 낸 사실이 없어야 지원 받을 수 있는 혜택이 있어 이를 증명해야 했다. 그래서 사업자를 운영하고 있지 않다는 증명으로 이 사업자등록사실여부를 인터넷으로 발급받아 봤으며 그 방법을 간단히 남겨본다. ㅣ사업자등.. 2021. 11.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