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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테리어 조명등] 아이방 벽부착형 수면등으로 독립수면 성공 & 은은하고 차분한 수면 분위기 연출하기 이사를 하기 전 딸아이와 약속을 하나 해 둔 것이 있다. 아이 혼자서 방에 자기로 한 약속이다. 독립수면이라고 하던가? 이를 위해서 아이방에 취침등을 만들어줘야 했다. 혼자서 잔다고는 하지만 처음부터 바로 "안녕히주무세요~" 하고 들어가서 자는건 아니고 잠들기 전에는 같이 누워서 책읽고 재워주긴 해야한다. 잠 들기 전까지 같이 누워서 책을 읽어 줘야하기에 글자가 잘 보여야 하는데 조명이 너무 밝으면 수면에 방해가 되고 그렇다고 너무 어두우면 아이가 무서워 할 수 있다. 그리고 아이의 마음에도 들어야 독립수면에 거부감이 덜할 것이기에 수면등을 선택하는데 고려해야 할 것이 많았다. 지금까지는 안방에 아이침대를 두고 재웠다. 취침 조명으로는 잠들기까지 책을 읽기위해 베란다 불을 켜놓거나 머리맡에 건전지로 켜지.. 2021. 12. 26.
[집요리 카레] 아빠가 딸아이에게 해주는 돼지고기 카레라이스 카레를 안좋아하던 딸아이가 유치원에서 카레를 한번 먹고 오더니 카레가 좋다고 한다. 어른도 입맛이 바뀌는데, 아이는 입맛 변덕이 더 심한 것 같다. 카레는 필자도 아내도 좋아하기 때문에 딸아이가 좋아한다고하면 한가지 메뉴로 다 같이 먹을 수 있기에 좋다구나 싶었다. 이렇게 해서 저녁메뉴는 정해졌고 카레 재료를 사와서 요리해 본다. 카레는 마트에서 파는 카레가루만 넣고 해도 되지만 더 맛있고 더 영양가를 풍부하게, 그리고 보기에 이쁘도록 이것저것 취향껏 넣게 된다. 기본적으로 양파와 당근, 감자 정도를 넣고 여기에 기름기 없는 소고기 등심 같은 부위를 추가로 넣는 정도이다. 하지만 소고기 보다는 돼지고기를 좋아하는 우리가족에게 맞춤형으로 돼지고기 카레 요리를 해본다. 돼지고기를 좋아하는 이라면 아이, 어른.. 2021. 12. 25.
[집요리 디저트] 아보카도 과카몰리로 커피랑 즐기는 바게트 오픈 샌드위치 만들기 (과카몰리 만드는 방법 & 바게트 오픈 샌드위치 만드는 방법) 커피를 좋아하고 즐겨 마시는 우리 부부이다. 향이 좋은 커피를 마시자면 디저트가 생각나기 마련이다. 커피에 잘 어울리는 빵이나 샌드위치 같은 디저트가 곁들여 진다면 입이 더 즐거워 질 것이다. 그래서 커피숍 카운터 바로 옆 쇼케이스에는 조각케익과 쿠키가 진열되어 있어 식욕을 자극시켜 구매유도를 한다. 집에는 이미 물에 타서 마시는 콜드블루 커피와 네스프레소 에센자 미니가 있어 커피는 언제라도 쉽게 마실 수 있다. 커피에 잘 어울리고 맛있는 디저트를 찾아보고 만들어 보기로 한다. 건강에도 좋고 맛도 있는 아보카도를 주재료로 한 과카몰리 바게트 오픈 샌드위치가 오늘 만들어볼 메뉴이다. 과카몰리 재료와 만드는 방법, 그리고 토스트로 바게트 샌디위치 만드는 방법까지 사진과 함께 남겨보도록 하겠다. [과카몰리 요.. 2021. 12. 24.
[언양 농도 재방문] 울산 언양 카페 농도, 전망 좋은 카페에서 특별하고 맛있는 농도정식 비빔밥 먹기 불과 며칠전 언양 농도 카페의 특이한 유명세를 듣고서 그 유명세에 이끌려 들렸었다. 비빔밥을 주는 카페라고 들었는데 방문해 보니 커피를 마실 때 비빔밥을 주는 것이 아니라 비밤밥은 점심시간에만 따로 주문받고 판매하는 정식 메뉴였다. 이전에는 점심밥을 먹고 12시 30분쯤 카페에 들렸는데 평일인데도 불구하고 유명한 카페 답게 테이블이 거의 차 있었다. 그런데 카페가 아니라 식당인 것 처럼 하나같이 전부 비빔밥을 먹고 있는 것이 아닌가. 이상함을 뒤로하고 커피와 함께 에그타르트를 맛있게 먹었으며 창밖으로 보이는 멋진 풍경을 한껏 즐기고 왔다. 이전 포스팅은 여기에 -> [언양 카페 농도] 울산 언양 한적한 산속의 뷰가 맛있는 한옥 카페 농도(넓은 주차장의 전망좋은 카페 + 맛있는 에그타르트) 그 뒤로 카페에.. 2021. 12. 24.
[실손보험 삼성생명] 삼성생명 실비보험 휴대폰(모바일)으로 간단히 청구하는 방법 (+ Plus 한번에 2개 이상 or 여러 개 청구하는 방법) 아내가 밥을 먹으면 속이 더부룩하고 불편하다고 해서 우리 부부는 함께 위 내시경을 받았고 각자 가입해둔 실손보험사로 보험비를 청구해서 받았었다. 필자는 KB손해보험으로 실비보험비를 청구했고 보험비 청구한 당일에 보험료를 지급 받았다. [위내시경 실비보험청구] KB손해보험 비수면 위내시경 실비보험 인터넷 청구 방법 (+Plus 실손보험 청구시 필요서류, 청구기간, 예상 지급액) 그리고 아내가 가입한 삼성생명에도 실손보험을 청구했는데 그동안 처리하지 않고 모아두었던 진료비가 3건으로 한번에 3건을 다 올렸지만 한건만 입금처리 되었다. [실비보험-삼성생명] 삼성생명 실손보험 청구하기 (인터넷으로 간편 청구하는 방법/필요서류/실비보험 가입시 주의점/고려해야 할 점) 나중에 다시 해봐야지 생각하며 미뤄두다 이번에.. 2021. 12. 23.
[양산 이순남순두부] 양산 통도사 근처 밥과 찌개 그리고 반찬이 맛있는 식당 '이순남 순두부정식' (통도사IC 근처 맛집 추천) 울산 시내에 살다가 시 외곽으로 이사를 오면서 아쉬운 점이 이전 집 주변의 맛집과 카페를 포기 해야 한다는 것이었다. 와이프는 이사가면 텃밭에서 우리가 수확한 채소로 직접 음식도 만들어 먹고 집에서 커피도 내려 먹겠다 했으나 언젠가부터 집 근처 맛집을 계속 검색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그렇게 검색을 하다보니 집에서 차로 10분정도만 가더라도 핫한 카페와 맛있는 음식점이 생각보다 많았다. 이순남 순두부정식은 아침 일찍부터 문 여는 식당을 찾다가 발견한 곳이다. 가끔 아이가 친척집에서 자거나 아이만 아침밥을 먹이고 유치원에 보냈을 때 집에서 따로 밥하지 않고 나가서 먹을 수 있는 곳이 필요했다. 아침 6시부터 이용할 수 있다는 장점과 든든하게 하루를 시작할 수 있게 뜨끈한 밥과 찌개를 먹을 수 있다는 점.. 2021. 12. 21.
[언양 카페 농도] 울산 언양 한적한 산속의 뷰가 맛있는 한옥 카페 농도(넓은 주차장의 전망좋은 카페 + 맛있는 에그타르트) 울산 언양에 비빔밥을 주는 한옥 카페가 있다고 들었다. 카페에서 비빔밥이라니 특이하다 싶은 생각이 들었지만 기억에 묻어두고 잊고 지내고 있었다. 그러던 하루는 아내와 둘이 낮에 시간이 비어서 밖에서 점심을 먹고 커피까지 마시기로 한다. 소문난 간장게장 집으로 찾아가 점심밥을 먹었는데 몇가지 아쉬움과 함께 배를 채웠다. 아쉬운 점심을 만회할 분위기 좋고 맛도 좋은 커피숍을 찾아본다. 찾다보니 예전에 비빔밥을 준다는 한옥 카페가 눈에 띄었다. 리뷰로 올라온 사진을 보니 분위기도 좋고 뷰가 멋진 카페였다. 조금 거리는 있었지만 가까운 곳의 어설픈 카페보다는 제대로 되고 맛있는 커피숍이 낫지 않겠나 싶어서 가본다. 이렇게 해서 이번에 다녀온 점심에 비빔밥을 판다는 한옥카페 농도에 다녀온 후기를 사진과 함께 남겨.. 2021. 12. 20.
[울산 빵집/해월당] 베이커리 명인의 빵, 소문이 자자한 그 빵 맛집 해월당 본점 방문 후기 (해월당 인기있는 베스트5 빵) 사람은 살아가면서 여러가지가 변한다. 성격도 변하고 체질도 변하고 입맛도 변한다. 필자는 원래는 베이커리(빵)를 좋아했었다. 그러다 어느샌가 군것질이나 주전부리를 점점 안하게 되면서 빵을 찾지 않고 지내다 몇 해 전부터 다시 맛있는 빵이면 꼭 먹어야하는 빵돌이로 돌아왔다. 베이커리 카페나 유명 빵 집이 있다면 한번씩 들려서 구경하고 빵을 사 먹어 본다. 10년 주기로 입맛이 왔다갔다 하는 것 같다. 울산 베이커리 명인이 만든다는 유명한 빵 맛집이 있다고 들었다. 해월당이라는 빵집인데 이미 울산에 일산동이며 범서읍에 체인을 내어 많은 빵 매니아들에게 입소문이 나 있는 곳으로 이번에 본점을 다녀와 보았다. 울산에 빵 맛있기로 소문난 해월당에 다녀온 방문 후기를 사진과 함께 남겨본다. 덧붙여 해월당에서 가장 .. 2021. 12. 19.
[양산/통도사 남산식당] 게장 맛집으로 입소문 난 남산식당 솔직 후기 (양념게장, 간장게장) 얼마전, 겨울임에도 불구하고 한낮에 햇볕이 너무 좋아 통도사에 들어가 잠깐 산책을 했다. 잠깐 산책하기에는 통도사 입장료가 비싸긴 했지만 그래도 가까우니 가 본다. (통토사 1인 입장료 3,000원, 차량 입장료 2,000원) 통도사 입장료는 양산 시민이면 무료이다. 안타깝다, 아니 아깝다 양산은 아니지만 양산 가까이 사는 우리들이기에. 여하튼 이렇게 잠깐이지만 통도사에서 산책을 하고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간장게장, 양념게장을 하는 식당 간판을 보았다. 게장을 어지간히 좋아하는 아내와 해산물이라면 상한 것 빼고는 다 먹는 필자이기에 눈과 머리에 담아두었다. 그 날 담아두었던 게장 식당을 이번에 방문해 보았다. 바로 남산식당이라는 식당으로 알고보니 양념게장, 간장게장, 생선구이 맛집으로 입소문 난 식당으로.. 2021. 12.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