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원주택짓기-인테리어' 카테고리의 글 목록 (8 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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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주택짓기-인테리어94

[내돈내산 수납/선반] 다용도실 공간에 딱 맞는 시스템 선반 구매 & 셀프 설치 후기 (feat. 조립식 앵글 스피드랙 가격/ 홈던트/KCC홈인테리어) 이사가는 집은 주택이기에 아파트처럼 건축하면서 만들어진 수납공간이 따로 없다. 집을 새로 지으니 집내부 공간에 대한 계획과 가구 놓을 위치 확보, 수납공간 계획과 설치까지 선택하고 스스로 해 나가야 했다. 일이라고 생각하면 귀찮고 힘 들기 마련이지만 특별한 경험이고 기억에 남는 공부이며 경험이라 긍적적으로 생각하며 하나하나 해 나간다. 이번엔 세탁기 놓는 다용도실에 물건을 놓을 수납장을 짜서 넣으려고 하는데 인테리어 업자나 가구점에서 짜맞춰서 넣으려고 하니 깔끔하게 마감 잘하는, 실력있는 업자를 찾는게 쉽지가 않다. 인테리어 가구마다 찾아가서 방문 견적을 2~3군데 받으려니 스케쥴을 서로 맞춰야하고 업자들도 멀리까지 견적을 위한 방문이라고하면 귀찮아 하는 곳도 더러 있어서 셀프로 할 수 있는 곳을 알아보.. 2022. 1. 6.
[인테리어 조명등] 아이방 벽부착형 수면등으로 독립수면 성공 & 은은하고 차분한 수면 분위기 연출하기 이사를 하기 전 딸아이와 약속을 하나 해 둔 것이 있다. 아이 혼자서 방에 자기로 한 약속이다. 독립수면이라고 하던가? 이를 위해서 아이방에 취침등을 만들어줘야 했다. 혼자서 잔다고는 하지만 처음부터 바로 "안녕히주무세요~" 하고 들어가서 자는건 아니고 잠들기 전에는 같이 누워서 책읽고 재워주긴 해야한다. 잠 들기 전까지 같이 누워서 책을 읽어 줘야하기에 글자가 잘 보여야 하는데 조명이 너무 밝으면 수면에 방해가 되고 그렇다고 너무 어두우면 아이가 무서워 할 수 있다. 그리고 아이의 마음에도 들어야 독립수면에 거부감이 덜할 것이기에 수면등을 선택하는데 고려해야 할 것이 많았다. 지금까지는 안방에 아이침대를 두고 재웠다. 취침 조명으로는 잠들기까지 책을 읽기위해 베란다 불을 켜놓거나 머리맡에 건전지로 켜지.. 2021. 12. 26.
[내돈내산 보조테이블] 심플한 디자인에 활용도 높은 이케아 원목 보조테이블 ‘홀’ (HOL 홀 조립/디자인, 활용 방법/사용후기) 카페에 가면 많이 보던 테이블을 이케아에 들렸을때도 보았다. 이케아에서 판매하고있는 보조테이블 홀이라는 제품인데 유난히 감성카페나 분위기 좋은 카페에서 미니 테이블로 사용하거나 인테리어 소품으로 많이 사용하는 걸 보았다. 그래서인지 이케아에서 봤을때도 '아, 이 테이블 많이 봤던건데,, 익숙하다..' 라는 느낌이 들었다. 이사를 하면 한쪽에 구멍을 내어서 마늘이(강아지) 집으로 사용할까 생각했다가 막상 사서 집에두니 디자인도 이쁘고 집안 전체 분위기랑 잘 어울려서 본연의 기능인 테이블로 활용하기로 한다. 이 보조테이블은 침대 머리맡 옆에 두고 침대협탁으로도 많이 사용하고 있으며 테이블 내부에 조명을 넣어서 무드등 처럼 활용하는 케이스도 많다. 이렇게 활용도 높고 실내 인테리어하기 좋은 미니테이블 ‘홀’ .. 2021. 12. 17.
[건축인테리어 – 시스템창호] 독일식 시스템 창호 VS 미국식 시스템 창호 차이점/비교, 장단점 (+Plus 창문의 기능 / 단창, 이중창, 시스템창이란?) 사람이 사는 집에는 창문이 있다. 집에 창문을 반드시 내야 하는 것은 아니지만 사람이 사는 집으로써의 편의성과 쾌적함을 위해서는 꼭 있어야하는 구조물이다. 이렇게 반드시는 아니지만 꼭 있어야하는 창문, 적어놓고 보니 아이러니한 문구이지만 지금 실내에 있다면 창문을 한번 보라. 그러면 이 글귀가 어느정도는 이해가 될 것이다. 이러한 창문 때문에 집 설계를 하며 2중유리와 3중유리에 대한 고민을 했었고 일부 창은 3중유리로 업그레이드 시공을 했다. ([건축인테리어-샤시/창호] 거실과 안방, 주방 큰 창은 독일식 3중창으로 선택 -> 채광, 개방감, 단열을 모두 우리 집으로 (독일식 시스템 창호 융기베카드리움 3중유리 시공/사용 후기 및 장단점) ) 이번에는 창문/창호 선택시 필자도 헷갈렸던 미국식 시스템 창.. 2021. 12. 11.
[건축인테리어-샤시/창호] 거실과 안방, 주방 큰 창은 독일식 3중유리로 선택 -> 채광, 개방감, 단열을 모두 우리 집으로 (독일식 시스템 창호 융기베카드리움 3중유리 시공/사용 후기 및 장단점) 우리 세가족이 살 집을 짓기로하고 설계를 하며 많은 생각과 선택을 해야만 했다. 필요한 공간과 그 공간의 넓이도 생각해야 했고 자제와 브랜드도 어떤 것으로 할지 선택과 고민의 연속이었다. 이렇게 생각과 선택을 해야 했던 이유는 실내공간이 한정되어 있고 건축자금도 무한정 있는 것이 아니었기 때문이다. 따라서 선택과 집중이 필요했고 불필요하고 덜 중요한 것들은 과감히 제외시키기도 하였다. 그렇지만 중요시되고 양보할 수 없는 항목도 있는데 그 양보할 수 없는 것 중에 하나가 바로 단열에 대한 것이었다. 창문을 내는데 있어서 단열과 기밀의 상관관계 때문에 많은 고민이 되었다. 하지만 단열과 기밀성을 유지하면서도 큰 창문을 낼 수 있다고 해서 선택한 독일식 시스템 창호인 융기베카드리움 3중유리. 그 시공 현장과 .. 2021. 12. 11.
[전원주택 짓기-시공/골조편2] 경량목구조, 목조주택 골조공사 진행중에 건축주가 챙겨야 할 것과 신경써야 할 것 (골조공사 도중 건축주 확인사항/주의사항) 골조공사가 기초공사에 이어 날씨의 도움을 한껏 받으며 착착 진행중이다. 이대로 순탄하게 진행이 된다면 6월에는 완공이 되고 7월이면 새 집에 들어가서 살 수 있다는 생각에 마음이 들뜬다. (예상과 달리 마당공사와 준공허가로 인해 실입주는 3개월 늦어졌다.) 골조공사는 공사진행 공정표(공사 스케줄표)에 따르면 10일간 일정으로 잡혀 있다. 기초공사 다음으로 긴 공정이다. 집을 짓는데 안중요한 공정이 없겠지만 중요도의 경중은 있기 마련. 이번 진행되는 골조공사는 사람으로 치자면 뼈대이니 뼈대(척추)가 바로 서야 디스크나 어깨결림이 생기지 않을 것이다. 디스크나 어깨결림 같은 하자 없는 집을 위해서 이번에는 나무(목재)로 집을 짓는 경량목구조의 골조공사중 건축주가 챙기고 신경써야 할 일과 확인사항에 대해 경험.. 2021. 11. 19.
[전원주택 짓기-경량목구조/목재] 목조주택에 사용하는 좋은 나무,목재란? 건축용으로 쓰이는 목재의 적합한 함수율 (+Plus 목재 마크/등급 보는 방법) 우리나라의 집은 대부분 골조가 철근콘크리트이다. 하지만약 10여년 전 부터 골조가 나무인 목조주택이 알려지기 시작했고 이제는 목조로 집을 많이 짓고 있는 추세인 것 같다. 그 추세에 편승해서 필자가 짓고자 하는 주택도 경량목구조로 골조가 나무인 목조주택이다. 나무는 콘크리트와 달리 숨을 쉬며 물을 머금기도하고 내뱉기도 한다. 나무는 자연에서 나는 자재로써 철근콘크리트 보다 친환경적이며 다소 견해의 차이는 있지만 목조주택을 지어서 살면 건강에도 좋다고도 한다. 앞서 나무가 물을 머금기도 한다고 이야기 했는데 나무가 습을 먹으면 곰팡이도 생기고 썩을 수도 있다. 그러면 과연 목재로 짓는 집이 건강에도 좋고 튼튼할까?라는 의문이 생긴다. 결론부터 얘기하자면 적합한 함수율을 가진 목재를 제대로 시공한다면 괜찮다.. 2021. 11. 14.
[전원주택 짓기-시공/골조편] 경량목구조 집의 뼈대! 골조공사 진행되다. (목조주택 골조 건축과정/골조공사 중 발견 된 아쉬움) 16일의 대장정?끝에 기초공사가 양생까지 모두 끝이 났다. 우려했던 날씨도 도움을 주어서 튼튼한 기초가 완성되었다. 이제 튼튼한 기초위에 집의 뼈대를 세우는 골조공사에 들어 갈 순서이다. 기초공사를 하면서도 일기예보를 하루 몇 번씩 봐 가며 하늘을 다독이는 마음으로 보냈었는데 이번 골조공사때도 마찬가지이다. 현재 짓고 있는 집은 경량목구조로 뼈대인 골조가 나무(목재)인데 나무는 물(습기)에 약하기에 비가 와서 젖으면 안되기 때문에 하늘을 다독이고 있는 것이다. 나무는 숨을 쉬기도 하고 물을 머금기도하고 내뱉기도 한다. 이렇게 얘기하니 마치 살아 있는 것 같다. 그래서 목조주택이 콘크리트주택보다는 자연친화적이며 건강에도 좋다고 하는가 보다. 목조주택과 물에 대한 이야기는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다뤄보기로 하.. 2021. 11. 14.
[가전제품 시스템에어컨] 에어컨이 자꾸 꺼질 때 고장 원인 & 증상 별 수리/해결 방법 (대표원인 3가지: 에어컨냉매 과부족/실외기/전원코드) 새집에 들일 에어컨으로 천장형 시스템으로 할지 스탠드형으로 할지 아내와 함께 많은 고민을 했었다. 비싼 가격에도 불구하고 자리를 차지 않는 다는 것과 인테리어적 효과 때문에 시스템 에어컨으로 결정을 하고서 삼성과 LG 두개 회사 제품의 견적을 받고 설치까지 했다. 시스템에어컨 가격 비교와 설치 후기는 이전 포스팅 참고 -> ([전원주택 짓기-시스템 에어컨] 가정용 주택 시스템 에어컨 삼성 & LG 가격 비교 & 설치 후기) 준공허가(사용승인)가 늦어져서 한창 에어컨을 가동해야 할 여름에는 정작 사용하지 못 했다. 그래서 가끔 새집에 들려 확인 할 것이 있거나 가구/가전 배송 올 때 에어컨을 틀어봤는데 이상하게도 켜고 얼마 지나지 않아 자꾸 꺼져버린다. 결국 에어컨 설치한 업체에 AS를 의뢰 하였고 그렇게.. 2021. 11.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