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식-꿀팁159 [코로나 백신 사전예약] 코로나 백신 사전 온라인 예약 & 전화예약 둘 중 더 간편한건? ( + Plus 1차 백신 예약 변경/취소 방법) 지난 6월 한미정상회담 이후에 미국 정부에서 한국에 코로나 얀센 백신 100만 명 분을 선착순 예약으로 접종했던 적이 있었다. 당시 접종 대상자는 30세 이상 예비군, 민방위, 군 관련 종사자로 30대 후반의 민방위 대원인 필자도 해당했기에 예약을 하려고 했으나 예약 첫날인 6월 1일 하루만에 동이나 예약하지 못 했었다. 백신을 맞지 못 했다는 아쉬움과 동시에 빨리 백신에 접종을 하고자 희망하는 사람들이 많다는 사실을 실감했다. 그리고 이번에 18~49세를 대상으로 모더나 또는 화이자 백신 사전예약을 진행한다는 소식을 접하고 해당일에 맞춰서 예약을 해보았다. 인터넷이 간편할 것으로 생각해서 사전예약 사이트에 접속해 온라인으로 예약을 진행해보며 불편했던 점과 예약 후 변경하는 방법을 후기로 남겨보고자 한다.. 2021. 8. 22. [가정집 이사 전입신고] 전입신고 인터넷(정부24)으로 간편하게 신청하기 ( + 전입신고 안할경우 과태료/거짓으로 신고시 벌금) 이사를 하게 되었다. 어릴적에도 이사를 몇차례 다녔었는데 그때는 부모님께서 짐 옮기는 것부터 이사에 관련된 모든 일을 하시니 나는 새로 이사가는 집에 내 방이 있는지와 새로운 동네, 새로운 친구들에 대한 궁금증이 다 였던 것 같다. 성인이 되어서도 이사를 여러번 다녔다. 결혼 전 사회생활을 하며 원,투룸으로 두번 이사를 다녔고 가족을 꾸리고 나서는 벌써 세번째 이사다. 모든 일은 하면 할수록 노련해지고 수월해지는데 이상하게 이사는 점점 더 어려워 지는 것 같다. 생각해보니 기분 탓이 아니다. 결혼하고 아이가 생기면서 점점 물건은 많아지고 가족들 상황에 맞춰서 처리해야 하는 주변 일들도 많아져서 그렇다. 우리 가족이 지역사회에 녹아 여러가지 일을 하면서 잘 지내고 있다는 방증이리라 여긴다. 이사하는 날 이.. 2021. 8. 18. [건강검진 위내시경] 소화가 안되고 더부룩, 배가 아파서 위내시경 검사 받은 후기 (울산 위내시경 잘 하는 속편한내과 추천) 아내가 밥을 먹으면 매번 속이 안좋다며 화장실을 들락 거린다. 근 한달동안 계속해서 이러니 걱정이 앞서 검사를 한번 받아보라고 했지만 무섭다며 안하려고 한다. 며칠이 지나니 더 심해져서 밥을 먹을 때 뿐만 아니라 커피나 간간히 간식을 먹고 난 후에도 배를 만지다 화장실에 간다. 걱정되고 신경이 쓰여서 애처럼 무서워 하지말고 얼른 검사를 받아보라고 했다. 마침 평일에 쉬는 날이 있어서 같이 검사 받아보자고 울산에서 잘 본다는 속편한내과를 검색해서 예약도 하지않고 손을 잡아 이끌고 갔다. 필자는 아직 30대이지만 위암 가족력으로 위 내시경을 20대 후반부터 받아왔다. 처음부터 비수면 내시경을 해온 터라 적응이 되어서 2~3년마다 꾸준히 비수면 위 내시경을 받아보고 있다. 아내는 달랐다. 위 내시경을 처음해보.. 2021. 8. 10. [장난감 기부하기 코끼리공장] 고장난 장난감 버리거나 재활용말고 기부하자! 장난감 순환 활동에 참여하기 아이에게 장난감을 많이 사주는 것 보다는 한두가지 장난감을 오래 가지고 놀게 하는게 산만해지지도 않고 정서적으로도 좋다고 들었다. 필자도 그렇게 생각하기에 장난감을 많이 사주지 않으려하지만 생일이며 어린이날, 크리스마스 이런 연례행사 때만 하더라도 부모들이 사주는 선물말고도 아이에게 들어오는 장난감 선물이 많다. 이런 장난감들이 켜켜이 쌓이다보니 집안 곳곳이 아이들 수십명이 놀다가 간 키즈카페 같은 상태이다. 집안 정리도 안되고 아이가 이 장난감 잠깐 저 장난감 잠깐씩 가지고 놀며 집중하지 못 하고 부산해 보이기까지 한다. 안되겠다 싶어 아이와 함께 버릴 장난감과 가지고 놀 장난감을 분리하여 재활용 할 수 있도록 분리배출도 해보았다. 분해하고 플라스틱과 철, 버리는 것 이렇게 따로 분리하는 것 또한 만만.. 2021. 8. 8. [자동차 소음/경고등] 자동차 엔진룸에서 바람새는 듯한 피리소리와 엔진경고등 점등 점검/수리비용 (PVC밸브 문제/실린더 헤드커버 교체) 가족들을 차에 태우고 부산에 볼일을 보고 돌아오는 길이었다. 고속도로를 주행중이라 타이어가 바닥에 긁히는 소리와 바람소리가 크게 들렸다. 외부에 다른 소리가 잘 안들리는데 밖에서 작게 “끼이익” 거리는 소리가 들린다. 얼핏 피리 소리 같기도 한데 계속해서 들리는게 아니라 잠깐씩 들리다 안들리다 해서 가까이 달리고 있는 트럭에서 나는 소리인가 보다 생각했다. 트럭이 멀어지고 주변에 다른 차들이 없는데도 정체불명의 피리소리는 계속해서 들린다. 소리도 크지 않고 경고등에도 점등되는 것이 없기에 나중에도 소리가 나면 정비소에 가봐야 겠다고 생각했다. 고속도로를 빠져나와 시내에 들어서자 가끔식 나던 소리가 계속해서 나고 소리가 더욱 분명하게 들린다. 그리고 계기판에서 엔진경고등에 불이 들어온다. 집에 도착해 주차.. 2021. 7. 27. [코로나 백신접종] 아버지 모시고 다녀온 코로나 백신 1차 접종 후기 작년 코로나19 전염병이 전세계를 휘감고 난 후 제약사와 각국 정부의 노력으로 비교적 빨리 백신이 개발되었다. 우리나라는 2월부터 백신 접종을 시작하여 접종 현황은 오늘(7월 25일) 날짜 기준으로 완전 접종률은 13.4%에 이르고 1차 접종률은 32.9%에 달하고 있다. (코로나19 예방접종 현황은 질병관리청 사이트에 들어가면 확인 가능) 코로나 백신 접종은 백신별 임상결과 등을 고려해서 우선접종 권장대상을 접종한 후 순차적으로 대상자를 확대해 나가고 있다. 의료계 종사자와 노인 집단시설 입소자, 종사자, 만65세 이상 고령자를 우선적적으로 접종했으며 이제는 50대 연령에 대한 순서가 되었다. 우리나라에서 접종할 수 있는 코로나 백신은 4가지 종류로 아스트라제네카(AZ), 모더나, 화이자, 얀센이 있으.. 2021. 7. 26. [고용보험 육아휴직 급여] 일반육아휴직과 아빠의달 육아휴직시 실제로 지급받는 실수령액은 얼마일까? (첫달 육아휴직급여 입금액 인증) 6월, 육아휴직에 들어가고 첫달에 해당하는 한달치의 육아휴직급여를 신청해서 최근에 받았다. 필자는 한 자녀에 대해 두번째로 육아휴직을 사용하여 소위 말하는 아빠의달 육아휴직중이다. 육아휴직을 사용하기로 결심하고 회사에서나 사회의 눈초리에서 벗어나 신청하게되면 가장 궁금하고 걱정되는 것이 육아휴식시 받는 육아휴직급여 실수령액일 것이다. 필자도 육아휴직을 사용하기전 가정에서 다달이 고정적으로 지출되는 고정비와 월에 필요한 생활비를 계산해보며 육아휴직급여로 생활이 가능한지를 따져보았다. 현재 아내의 수입이 있고 필자는 아빠의달 육아휴직으로 첫 3개월은 상한액으로 250만원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었기에 당장 금전적으로 어려워질 것 같지는 않았다. 필자와 같이 육아휴직을 사용하기전 궁금하기도 하거니와 가정.. 2021. 7. 20. [고용보험 육아휴직 급여] 육아휴직급여 신청 방법 및 아빠의달 육아휴직급여 첫달 실수령액 올해 6월부터 육아휴직을 내기로 했다. 육아휴직 신청하기 위한 방법을 회사 인사팀에 물어보니 인터넷 전자결제로 휴직계를 올리면 되며 작성할 때 자녀 정보가 포함되어있는 가족관계증명서 또는 주민등록등본을 첨부하면 된다고 한다. (단 자녀는 주민등록번호가 다 나오도록 해야 함) 이렇게 증빙서류 한장을 첨부해 결제만 올리면 신청은 끝난다고 하니 생각보다 간단하다. 나머지는 서류는 회사에서 준비해서 고용보험에 제출하는 시스템인가 보다. 필자는 6월 1일부터 육아휴직을 사용하기로 하였고 결제는 육아휴직이 시작되기 7일전인 5월 25일에 올렸다. 회사에서 반려되는 일은 없겠지만 최종 결제권자의 승인이 휴직시작일 전에는 나야하기 때문에 적어도 한달 정도는 전에 여유 있게 올리는 것이 좋을 것 같았다. 이후 육아휴직급.. 2021. 7. 17. [몸에 좋은 물 마시기] 미네랄이 풍부한 수돗물로 끊인 보리차 VS 세상 간편한 타서 마시는 티백 보리차 필자네 집은 수돗물을 끓여서 마신다. 처음엔 염소로 소독된 수돗물을 어떻게 마실 수 있겠냐는 생각과 중금속 등과 같은 인체에 유해한 물질이 있다고 해서 마시지 않았다. 밥을 할 때 조차 쌀을 씻을 때만 수돗물로 씻고 밥을 앉히는 물은 생수를 사용했을 정도이다. 그러나 수돗물에 대해 제대로 알아본 바 수돗물은 60개의 음용수 수질기준 항목에 대해 엄격하게 관리하고 있으며 60개 항목 모두 적합판정을 받아 각 가정으로 공급된다고 한다. 이렇게 알아본 정보로 일차적으로 오해를 풀고 상수도사업본부에서 실시하는 무료수질검사를 통해 집 수도꼭지에서 나오는 물 검사를 받는 이차적인 검증과정까지 거쳐 안심하고 마시고 있다. 수돗물을 입에서는 더욱 맛있게, 몸에 좋도록 미네랄을 풍부하게 해서 마시려면 보리나 결명자를 넣.. 2021. 7. 13. 이전 1 ··· 11 12 13 14 15 16 17 1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