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547 태국 & 베트남 음식점 촘촘 울산점 (쌀국수 & 분짜) 봄이 오니 차를 타고 다니는 곳마다 이쁘고 좀 더 머무르고 싶어 진다. 울산 언양 벚꽃 명소인 작천정의 수남 벚꽃길에서 만개 직전의 벚꽃이 만들어낸 터널을 구경을 하고 등억알프스도로를 따라 산쪽으로 조금 더 올라가 본다. 그리고 도로 중간중간에 보이는 이색적인 카페 한군데에서 시간을 보낸다. 이렇게 여유롭게 커피를 마시며 창밖의 봄을 구경하자니 시간이 잘도 간다. 어느새 점심시간이 훌쩍 지났다. 커피를 마셨기 때문에 가볍고 맛있는 음식을 먹고자 베트남 음식점을 찾아보았다. 예전 언양 푸푸커피집 근처에서 베트남 음식과 태국 음식을 같이 하는 가게가 생각나서 가 본다. 이번에 찾아간 아시안 펍 & 다이닝 식당 촘촘(CHOM CHOM)에서 쌀국수와 분짜를 주문해 먹어 보았다. ㅣ촘촘 울산점 전화: 0507-1.. 2022. 4. 8. 자기계발 분야 최고의 도서ㅣ'데일 카네기 인간관계론' 리뷰 대학생 시절 학교 도서관 추천도로서 데일카네기 자기관리론과 인간관계론이 리스트에 있었던 것이 기억난다. 벌써 15년도 더 전의 일이지만 아직까지 기억이 나는 건 그 만큼 데일 카네기라는 저자와 도서의 제목이 유명했기 때문에 당시에 읽지 않았음에도 이미 수차례 읽어본 듯 두 권의 책만 눈에 띄었기 때문이다. 출간된지 100여년이 된 이 책은 당시부터 현재까지도 자기계발분야와 인간관계의 바이블로 전세계 6천만부 이상이 판매되었고 책을 읽은 많은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고 있다. 아쉽게도 필자는 15년전 이 책을 읽지 않았다. 얼마전 책방에 갔다가 자기계발코너 메인 가판대에 놓여있어 구매해 읽고 있다. (인간관계론 책값 11,500원 / 자기관리론 책값: 11,500원) 자기관리론을 먼저 읽다가 인간관계론을 먼저.. 2022. 4. 3. 울산 홈플러스 휴무일 일요일? 수요일?ㅣ영업시간 알아보기 (홈플러스 울산점/남구점/동구점/북구점 + 홈플러스 익스프레스) 전통시장 활성화와 상권보호를 위해 대형마트의 의무 휴무제가 시행된지 오래다. 오래됐음에도 불구하고 마트에 갈 때 열었겠지,, 하고 갔다가 휴무일인 것을 보고 허탈해하며 발걸음을 돌려던 적이 여러 번 있다. 그때마다 둘째, 넷째주 수요일과 일요일은 피해서 가야겠다고 생각하지만 잘 안된다. 마트마다, 지점마다 휴무 요일이 다르다 보니 기억하기도 어렵고 헷갈린다. 그리고 저녁때가 되면 점심때 뭘 먹었는지 잘 생각 안날때도 있는데, 마트 쉬는 날을 일일이 기억하는건 무리다. 기억하려 애쓰지 않기로 했다. 편하게 일요일과 수요일에 대형마트에 갈 때면 검색해보고 가는 것이 빠르고 정확하다. 코스트코 휴무일(매월 둘째 수요일/넷째 일요일 휴무)은 지난번에 포스팅 했고 이번에는 울산 홈플러스 4곳 (울산점/남구점/동구.. 2022. 4. 2. 코스트코 울산점 휴무일ㅣ영업시간ㅣ설날,추석 연휴 휴무일 전통시장의 활성화를 위해서 코스트코, 홈플러스, 이마트 등과 같은 대형마트는 월 2회 의무휴무제를 시행해오고 있다. 전통시장을 살리기 위해서 시행한 제도이지만 효과는 크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이제는 소상공인 보호를 위해서 월 휴무일을 현행 2일에서 4일로 늘릴 수도 있어서 대형유통업체와 소비자들의 불만과 논란이 예상되고 있다. 이렇게 시작하게 된 대형마트의 의무휴무제도는 시행한지 꽤 오랜 시간이 지났지만 아직까지도 마트나 백화점 바로 앞에 가서야 휴무일인 것을 알고는 허탈하게 차를 돌려야 했던 경험이 한번쯤 있을 것이다. 필자도 그러한 경험이 몇 번 있기에 마트에 가기 전, 특히 일요일과 수요일 그리고 설날연휴에는 꼭 해당 마트의 휴무일과 영업여부를 확인하고 있다. 이번에는 코스트코 매장중에서.. 2022. 4. 1. 벚꽃놀이 명소 울산 언양 작천정 벚꽃길 (+Plus 벚꽃개화시기ㅣ주변카페정보) 집 주변에도 도로가에도 벚꽃이 몽울몽울 피어나기 시작했다. 울산 벚꽃 명소인 작천정에도 얼마전까지 몽울져 있던 벚꽃이 이제는 많이 피어나 분홍빛이 감돈다. 이번 주말이면 만개해서 다음주까지는 볼만할 것 같다. 벚꽃이 만개한 주말이면 꽃놀이 온 사람들이 많을 것 같기에 살짝 미리 작천정 벚꽃길로 나들이를 가 보았다. 따뜻한 봄 볕을 받으며 큰 벚나무가 양쪽에서 드리워 벚꽃터널을 만들어 낸 길을 걷자면 절로 미소가 나오고 근심 걱정이 사라진다. 코로나로 인해 벚꽃축제는 취소되었지만 그래도 올해도 어김없이 벚꽃은 필 것이다. 코로나로 인해 답답하고 힘들고 스트레스 받았던 마음을 벚꽃길을 걸으며 잠시나마 떨쳐본다. ㅣ울산 작천정 수남벚꽃길 주소: 울산 울주군 삼남읍 교동리 수남벚꽃길 개화시기: 3월말 ~ 4월초.. 2022. 3. 30. [카페 희야] 울산 울주군 언양 흰 궁전 같은 분위기 좋은 카페 (사진찍기 좋은 카페) 남부지방에 벚꽃이 개화하기 시작했다. 울산 작천정 벚꽃길에도 벚꽃이 피어나 흰분홍빛 하늘을 길을 만들고 있다. 아직 만개하지는 않았지만 이번주 주말이면 만개해서 다음주까지 절정에 이르지 않을까 싶다. 울산의 벚꽃 명소인 작천정의 수남벚꽃길에서 등억알프스로를 따라 차로 조금만 위쪽으로 올라가면 분위기 좋고 이색적인 카페들이 많이 있다. 등억알프스도로를 따라 있는 여러 커피숍들 중에서 이번에는 희야(HEEYAA)라는 카페에 들려 보았다. 흰백색과 꽃, 식물들로 화사하게 꾸며져 흰 궁전에 앉아있는 느낌이 들었던 예쁜 카페 ‘히야’ 그곳 머물렀던 느낌을 여기에 남겨본다. ㅣ카페 희야 (HEEYA CAFE) 전화: 052-700-3033 주소: 울산 울주군 상북면 등억알프스로 325 / 등억알프스리 371-2 영.. 2022. 3. 30. [카페 유와백가] 울산 울주군 언양 전망 좋은 카페 & 라운지펍 울산 울주군 삼남면에 위치해 있는 작천정 계곡 쪽에는 벚꽃이 유명해서 매년 봄마다 ‘울주 작천정 벚꽃축제’가 열린다. 하지만 코로나로 인해서 올해를 포함해 3년째 행사를 취소했다. 벚꽃 행사는 취소됐더라도 자연의 섭리에 따라 벗꽃은 흐드러지게 필 것이다. 이곳 울주군 언양 작천정에는 신불산과 계곡, 등억온천단지가 있어 봄이면 작천정 벛꽃, 여름이면작천정 계곡과 별빛야영장, 가을/겨울에는 등억온천까지 봄부터 겨울까지 보고 즐길 거리가 많다. 벚꽃이 개화를 앞두고 있는 요즘 조금 이르지만 작천정 벚꽃길을 구경하고 근처에 있는 카페를 찾아서 가 보았다. 작천정에서 도로를 타고 산쪽으로 올라가다보면 이색적이고 분위기 있는 카페들이 많이 있다. 이번에는 ‘유와백가’라는 카페 & 라운지펍으로 작천정 벚꽃길에서 차로.. 2022. 3. 29. 영양만점 간식, 오리알 후라이 해먹기 (+Plus 계란 vs 오리알 크기 비교/영양정보/오리알 요리: 피단) 닭과 오리를 키우시는 분이 계란과 함께 오리알을 몇개 나눠 주셨다. 직접 기르고 있는 닭과 오리에서 낳은 귀한 달걀과 오리알이다. 계란은 요리에도 많이 들어가고 후라이나 삶아서도 자주 먹기 때문에 냉장고에 항상 떨어지지 않도록 보관해두며 먹고 있지만 오리알은 시중 마트에서도 보기 힘든 귀한 식재료이다. 더구나 판매용이 아니며 직접 기른 유기농 오리가 낳은 오리알이라 더할 나위없이 건강하고 신선할 것이다. 이렇게 생신 오리알로 할 수 있는 요리를 찾아보았다. 피단이라는 오리알로 할 수 있는 중국식 요리가 있는데 2달이상 삭혀야 해서 간편하게 후라이를 해 먹기로 한다. 찾아보는 김에 오리알 영양정보도 함께 찾아보니 계란보다 약 2배 가량 영양이 풍부하다고 한다. 후라이를 하기 전 계란과 크기도 비교해보며 오.. 2022. 3. 28. 코스트코 매장에서 구입한 계란 환불 후기 (코스트코 환불/반품하는 방법, 환불반품 정책) 여느때처럼 코스트코에 들려서 장을 보았다. 좋아하는 마른오징어부터 쌀, 버섯, 우유, 망고, 계란 등등 식재료 위주로 골라서 카트에 담고 계산을 한다. 그리고 산 물건들을 차에 옮겨 싣고 집으로 돌아와 물건을 정리한다. 물건 정리 중 계란을 냉장고에 보관하고자 포장을 벗겨 보았는데 몇 개가 깨져 있다. 좀 더 자세히 보니 한두개가 아니라 대여섯개 정도가 금이 가거나 깨져 있다. 계란은 종이 상자로 포장되어 있어 매장에서 계란의 상태를 볼 수가 없다. 코스트코 매장에서 깨진 걸 구매한 것인지, 아니면 사서 집으로 옮겨오는 도중에 깨진 것인지 알 수는 없다. 계란은 차에 실을 때도, 집으로 가져 올 때도 쌓아 올리지 않고 따로 두고 옮겼기 때문에 매장에서 깨져 있던 것이라고 판단했다. 그래도 이런 경우는 처.. 2022. 3. 28. 이전 1 ··· 26 27 28 29 30 31 32 ··· 6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