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란은 완전 식품으로 유명하다. 특히 공복후 가장 먼저 먹는 음식이 중요하기에 우리 가족은 아침에 계란을 삶아서 먹고 있다. 사실 계란 삶기가 별것 아닌것 같지만 반숙이냐 완숙이냐, 그리고 껍질이 잘 꺼지냐가 엄청 중요하다. 내가 좋아하는 정도로 알맞게 삶긴 계란을 칼로 자를때 기쁨은 정말 크고 계란이 잘 안까지고 흰자가 같이 벗겨지면 사실 짜증이 난다. 여러 방법을 동원해 결국 내가 원하는 반숙에 계란 껍질이 잘 까지는 노하우를 터득해 혹시나 아침마다 계란 껍질과 싸우고 있는 누군가가 있다면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

준비물
냄비, 상온에 10분이상 방치되어 땀흘리는 계란, 소금 1티스푼

아침에 일어나면 가장 먼저 하는 일은 냉장고에 있던 계란을 스테인리스 채반에 담아 놓는 일이다. 십분 이상 실온에 방치된 계란은 땀이 송글송글 맺혀있다.

냄비에 물을 넣고 끓을때 소금 1티스푼을 넣어준다. (이과정은 생략해도 무방하다)

그후 바로 채반에 꺼내 놓았던 달걀을 끓고 있는 냄비에 넣는다. 나는 반숙을 좋아하기에 7분을 끓이고 불을 끈다.

불을 끄고 바로 차가운 물에 담궈 준다.

찬물에 담궈진 계란을 꺼내서 까주면 된다.

이렇게 딸아이의 아침이 완성 되었다.
정말 오랫동안 삶은 계란과 싸워왔다. 누구에게는 쉬운 일이겠지만 또 어떤 이에게는 정말 어려운 일이다. 내가 생각했을때 핵심은 냉장고에 있던 계란을 10분 정도 상온에 꺼내놓는일과(그렇게 해야 뜨거운 물에 넣었을때 계란이 깨지지 않는다) 그리고 물이 끓을때 계란을 넣는 일이다. 이것외 소금,식소를 넣는 것은 본인의 선택이다. 계란 삶기 노하우를 터득한 후 나는 이제 더이상 계란과 싸우지 않는다. 반숙을 좋아하지 않는다면 계란을 1-2분 정도 더 삶은 것도 좋을듯 하다. 삶은 계란을 먹으며 모두들 건강해 지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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