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견산책2 [반려견 목욕] 강아지 산책 후 관리 (발 씻기는 방법, 목욕 방법 / 목욕시 주의사항 / 목욕주기) 첫 산책은 마늘이도 필자도 어리둥절하는 와중에 굉장한 설레임과 긴장을 안고 다녀왔던 것 같다. 그렇게 강아지와 견주 둘 다 어리둥절했던 첫 산책으로 시작해서 이제는 산책 전 준비부터 산책 후 목욕, 발 씻기까지 척척이다. 이렇게 척척 되기까지 그 과정은 결코 쉽지 않았다. 반려견 산책을 30분이든 2시간이든 시간이 나는 만큼 하는 건 어렵지 않다. 산책이 어려운건 꾸.준.히 한다는 것과 산책 후 목욕이나 발 씻기기이다. 왜 어려운지는 본문에서 좀더 이야기 해보도록 하겠다. 그동안 산책을 편하고 자주 나가기 위해서 여러가지 방법을 시도해 보았다. 반려견 유모차에 태워서 나가기도 해보고 안고서 잠깐씩 콧바람만 쐐게도 해주고, 차에 태워서 드라이브도 시켜보았다. 하지만 모두 허사였고 실패였다. 역시 제발로 발.. 2021. 11. 10. [반려견 비숑프리제] 강아지에게 줄 수 있는 최고의 선물 (첫 산책 시기, 언제가 좋을까? / 사회화 vs 면역력) 작년 여름, 애견샵에서 분양 받아 우리집 막내로 온 반려견이 있다. 견종은 비숑프리제이며 성별은 남성, 이름은 마늘이다. 마늘이라는 이름은 딸아이가 지어줬는데 첫 접종을 하러 동물병원에 갔다가 수의사가 왜 이름을 먹는 걸로 짓는지 모르겠다고 말 하는 바람에 이름 때문에 무안했던 경험이 있다. (그 동물병원은 애견샵과 연계된 곳 이였는데 불친절하고 진료도 제대로 해주지 않아서 다른 병원으로 옮겼다) 이제 2살, 사람으로 치자면 대학교 입학하는 20살이 된 마늘이의 첫 산책은 6차 접종 후 중성화까지 끝내고 였다. 마늘이는 분양 후 초기에 여러가지 질병으로 자주 병원을 들락거렸었다. 그래서 첫 산책 나가는 시기를 결정하는데 사회화 보다는 아프지 않는 것에 우선순위를 두었다. 강아지를 분양받아 집에 데려오고 .. 2021. 11. 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