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노트북 갤럭시 북 [NT750XDA-XC52S] 언박싱 & 구매가격

사용하고 있던 8세대 LG그램을 대체할 새로운 노트북을 알아보는 중이다. 노트북은 LG나 삼성뿐만 아니라  레노버나 DELL, HP 등 많은 제조사가 있는데 예전부터 사용해 오고 있는 LG그램이 성능도 뛰어나고 잔고장이 없었으며 부팅속도나 베터리 성능 또한 흠잡을 곳 없어 좋았다. 이번에도 LG그램을 염두에 두고 가격을 알아본다. LG전자 그램16 16Z90P-GA50K 제품이 적당할 것 같지만 예산으로 생각한 150만대를 초과한다. 그래서 하드웨어 성능은 비슷하지만 가격이 상대적으로 저렴한 삼성 노트북으로 알아본다. 삼성 갤럭시 북 NT750XDA-XC52S 제품으로 인터넷 가격을 보니 120만원 후반대이다. MS 오피스팩이나 주변 기기를 사도 예산내에서 될 듯 하다. 인터넷 주문시 배송에 걸리는 시간도 길고 전자제품은 배송시 파손우려가 있어서 오프라인 매장으로 찾아보기로 한다. 예전에 가격을 잘 맞춰주었던 하이마트 직원이 생각나서 문의해 봤고, 무선 이어폰인 버즈2를 포함해서 145만에 구매할 수 있다고 한다.

ㅣ삼성 갤럭시북 가격비교 (인터넷 최저가 vs 오프라인 매장특가)

노트북 구매 예산내에서 가장 성능이 뛰어난 제품으로 알아본 (누구나 저렴하면서도 최첨단의 노트북을 구매하길 원할 것이다) 삼성 갤럭시북 NT750XDA-XC52S 제품의 인터넷 가격을 알아보았다. 

노트북은 대부분이 무료배송이었으며 인터넷 최저가는 1,275,960원이었다. 이번에 알게된 사실이지만 마켓컬리에서도 노트북을 판다는 것. 아마 인터넷에서 구매를 했더라면 마켓컬리에서 주문했을 것이다. 필자에게는 다른 곳 보다는 마켓컬리를 조금 더 신뢰하는 편이다. 하지만 인터넷은 배송기간이 길어질 수 있어 언제 받아볼지 알 수가 없다. 

그리고 전자제품은 포장을 잘 해도 배송때 파손의 우려가 있어서 걱정스럽다. 그래서 가능하면 오프라인에서 샀으면 싶은 생각에 예전에 가전제품 살때 가격을 잘 맞춰주었던 하이마트 직원이 생각나 문의해 보았다. 

해당 제품과 무선이어폰인 갤럭시 버즈2까지 포함해서 150만원이라고 한다.

갤럭시 버스2 가격이 12만원 정도하니 인터넷 최저가 놋북(128만) +버즈2(12만) = 140만원으로 인터넷 가격보다 10만원 비싸다. 배송기간과 배송 파손에 대한 리스크를 감수하고 10만원을 저렴하게 사야하는지 고민하는중에 직원으로부터 다시 연락이 왔고 5만원 더 할인해 145만에 구매 가능하다고 한다. 

 

[구매가격: 갤럭시 북 NT750XDA-XC52S + 갤럭시 버즈2 = 145만원]

 

여기서 네이버 페이로 80만원 이상 결제시 5만~9만 현금처럼 쓸 수 있는 포인트를 랜덤 지급해주는데 9만원이 들어와서 9만원 할인 받았다. 그래서 결국 최종 결제 금액은 136만원! 인터넷 최저가 보다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었다. 

 

 

ㅣ갤럭시 북 NT750XDA-XC52S 언박싱

노트북을 사려고 했던 예산내에서, 그것도 인터넷 최저가보다 저렴하게 구매해서 기분 좋게 집으로 돌아왔다. 오프라인 매장 구매의 장점은 배송의 긴 기다림 없이 바로 가져와서 열어볼 수 있다는 것이다.  

 

먼저 열기전 박스 겉에 붙어있는 제품모델번호가 맞는지 확인한다. 

 

[NT750XDA-XC52S 스펙]

 

삼성의 무선 이어폰인 갤럭시 버즈2. 무선이어폰이 10만원이 넘어가면서 비싸다 생각되어 사지 않았는데 이렇게 노트북과 함께 구매하게 되었다. 색상은 블랙/화이트/라벤더/올리브 이렇게 4가지 색상이 있다. 그중에서 깔끔한 화이트로 선택.

 

이제부터 본격 언박싱에 들어가 본다. 

 

열어보면 당연하게도 노트북은 바로 보이지 않고 이렇게 스티로폴과 박스로 완충 포장되어있다. 그리고 스티로폴 중간을 열어보면 안에 사용 설명서와 드라이버 및 환경설정 방법 안내서가 들어있다. 

 

갤럭시 북을 상자에서 꺼내 스티로폼과 상자를 다 벗겨낸다. 

 

구성품은 노트북 본체/ 충전어댑터 / 유선마우스 / 설명서 & 안내서

 

무게는 1.59kg 이라는데 생각보다 무겁게 느껴진다. 지금껏 사용하던 LG그램이 995g으로 상대적으로 묵직하게 느껴지는 듯 하다. 

 

LG 그램과 나란히 놓고 보니 모니터 화면은 약간 더 크다. (갤럭시 북이 1인치 더 큼)

 

[화면크기]

- 갤럭시 북: 15인치(39.6cm) 가로 35.5 / 세로 23 

- LG 그램: 14인치(35.5cm) 가로 32.2 / 세로 21

 

아직 새로운 노트북에 적응이 안되어 타자를 칠때 자꾸 오타가 난다. MS office 팩도 설치하고 데이터도 옮기고 점차 새로운 노트북에 익숙해져야할 듯 하다. 어두울때 보니 LG그램에 있던 백라이트 키보드 기능이 없는게 눈이 띈다. 사용하면서 아쉬운 점보다 좋은 점이 하나둘 발견되고 느껴지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