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불국사 한적한 바깥 나들이 가 볼만한 곳 (불국사 주차요금 & 입장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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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기-방문기

경주 불국사 한적한 바깥 나들이 가 볼만한 곳 (불국사 주차요금 & 입장료)

by 신기한나라엘리삼 2021. 3. 19.

 

봄이 성큼 다가왔다. 볕에 있으면 따뜻함이 느껴지고 바람이 불면 약간은 선선한 날씨. 집에만 있기 밋밋해 아이와 함께 바깥 공기 마실겸 갈만한 곳을 알아보다가 불국사를 가게 되었다. 경주에 가면 석굴암이나 여러 관광지가 있지만 불국사로 결정한건 주차장에서 관광지까지 멀지 않고 많이 걷지 않는다는 점에서 이다. 

 

불국사 | 카카오맵 (kakao.com)

 

불국사

경북 경주시 불국로 385 (진현동 15-1)

place.map.kakao.com

위치: 경북 경주시 불국로 385 / 진현동15-1

연중무휴

관람(입장)시간: 주중 09:00 ~ 18:00 / 주말 08:00 ~ 18:00

(불국사 홈페이지에는 관람시간이 오후5시까지로 나와있는것으로 보아 입장은 5시에 마감하고 관람은 6시까지인듯 함)

*불국사는 한국불교를 대표하는 사찰이이며 유네스코가 지정한 세계문화유산*

 

 

불국사 주자창은 공영주차장과 정문주차장 2곳인데 필자는 정문주차장을 이용했다. 

 

주차장에 들어가기전 주차비를 선불로 내야 들어갈 수 있다. 주차비는 소형, 중형 승용차는 전부 1,000원 대형자(버스)만 2,000원 이다. 

 

유네스코지정 세계문화유산 불국사

 

경주 불국사 안내도는 보지 않고 바로 매표소로 향한다. 아이가 조금 더 커서 다시 온다면 읽어보고 문화재 찾기를 하면 좋겠다 생각해본다. 

 

 

 

매표소에서 입장권을 끊는다. 요금표는 아래 참고

입장료는 성인 6,000원 / 청소년 4,000원 / 어린이 3,000원 / 유치원생까지는 무료다. 얼마전 가봤던 통도사 성인 입장료 3,000원과 비교하면 두배로 입장료가 비싼편이다. 

 

 

불국사에서 석굴암 가는길 안내표지판이 있다.

승용차로 20분 / 도보로 50분 소요(산행로가 따로 있는 듯 하다) / 셔틀버스 20분 (매시 40분 출발, 요금 1,700원) 

석굴암은 차에서 내려서 걸어서 10분 올라가야 한다. 

 

불국사 무료 입장 대상자: 경주시민 / 만 65세 이상 / 장애인 / 국가유공자 / 기초생활수급자 / 다자녀부모 / 임산부 

 

불국사에 들어가자마자 멋진 관음송이 보인다. 길은 대부분 평지길로 되어있고 박물관이나 다보탑으로 가는 길은 약간 오르막 길로 되어있다. 유모차를 끌고 가기에도 불편함이 없으며 계단이 있는 문같은 경우 따로 유모차로 갈 수 있는 우회길이 있다. 이제부터 불국사 안을 사진으로 감상해 보도록 하겠다. 

 

 

조금 들어가다보면 빨간색 우체통이 보인다. 행복기다림 느린 우체통으로 1년에 2번 발송된다. 6월 30일 즈음과 12월 31일 즈음 한번. 

 

 

문화재해설사가 불국사에 대해 해설해주는 시간이 있다. 해설시간은 하루 총 6회로 10시 / 11시 /  13시 / 14시 / 15시 / 16시 이다. 하절기와 동절기 시간이 약간씩 바뀐다. 

 

 

기념품을 살 수 있는 기념품점이 보인다. 

 

 

오른쪽으로 나있는 길로가면 석가탑과 다보탑을 볼 수 있다. 

 

 

문 너머로 다보탑이 얼핏 보인다. 

 

 

모습을 드러낸 다보탑. 지폐도 동전도 사용한지 오래돼서 오랜만에 본다. 

 

 

맞은편에 있는 석가탑. 

 

그리고 두 탑 사이 전면에 자리하고 있는 대웅전.

 

대웅전 뒤쪽으로 코로나19 소멸 기원 등이 걸려있다. 

 

 

불국사에서 템플스테이를 운영하고 있는가 보다. 2018년도 템플스테이 최우수 운영사찰

 

 

이제 관람을 마치고 나온다. 

 

 

나오는 길, 꽃이 핀 나무가 보인다. 불국사에 겹벚꽃이 그렇게 이쁘다는데 벚꽃이 피는 4월에 다시 한번 와봐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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