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밌는4 죽은 강아지도 살리는 산책 시간 (+ 산책 못 나가서 멍무룩한 강아지) 귀여운 강아지와 산책을 하자면 몸도 건강해지고 마음도 즐겁다. 산책을 하고 있자면 강아지가 즐거워하는 모습이 총총거리는 발걸음에서도 느껴진다. 매일 일정한 시간 산책을 나가다 보면 시간을 볼 줄 모르는 강아지도 그 시간만큼 정확히 안다. 아마도 습관이 들어서 몸으로 아는 듯하다. 이래서 습관이 중요하고 무서운가 보다. 필자와 강아지는 1일 1 산책을 나가고 있는데 비가 오거나 궂은 날씨에는 더러 산책을 못 나갈 때가 있다. 그럴때면 시무룩하고 실망한 강아지의 표정이 안쓰러우면서도 재미있다. 이번엔 우리집 강아지의 평소 모습과 산책 시간시간이 되면 달려와 애원하는 표정 그리고 산책 못 나갔을 때 표정을 사진으로 담아보았다. 죽은 강아지도 살리는 산책시간 강아지는 사람보다 수면시간이 길다. 크면서 조금씩 수.. 2023. 1. 18. 학창시절 공부가 재미없을 수 밖에 없는 이유ㅣ흥미있고 재밌는 공부하는 방법은? 학창시절에는 공부라는 것이 따분하고 재미없었다. 본업인 공부가 재미없었기에 성적 또한 그저 그랬었다. 대학교를 졸업하고 취직을 하고나서는 직장에서의 업무와 새로운 인맥 형성으로 바쁜 나날을 보냈다. 그렇다고 시간이 없는 것은 아니었지만 굳이 재밌어하지 않는 공부를 찾아서 하지는 않았다. 참, 회사 생활을 하면서 직무에 필요한 ‘교육’을 받기는 했지만 엄연히 따지면 ‘공부’는 아니었다. 이렇게 오랜 세월동안 공부라는 것과는 거리 멀었던 내가 불혹이 다 되어가는 나이에 관심있는 분야가 생겼고, 거기에 더해 관심있는 분야를 파고들며 공부를 하고 있다. 그것도 흥미롭게. 그동안 흥미가 있었던 분야가 없진 않았지만 왜 이제서야 공부에 재미를 붙이고 더 하고 싶어하게 된 것일 것일까? ㅣ학창시절 공부는 재밌을 수가.. 2022. 11. 21. 우리집 강아지의 수상하면서 재밌는 행동들 사람이 함께 살아갈 때 다툼없이 잘 지내기 위해서는 서로에 대해 알고 이해하기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 같은 사람끼리도 이런데 다른 종인 강아지와 함께 집안에서 함께 지내려니 이런저런 불편한 점들도 있고 사람으로써는 이해할 수 없는 이상한 행동을 보일때가 많다. 강아지는 사람처럼 대화가 통화고 서로 이해할 수 있는 생명체가 아니다. 따라서 고등생물로써, 주인으로써 강아지라는 종에 대해 공부 하고 그에 대한 이해와 배려가 요구된다. 이렇게 공부하다보니 그동안 보아왔던 강아지의 수상하고 이상한 행동들이 이해가 되고 무엇이 부족한지 무엇이 필요한지 캐치해 돌봐주며 서로 더 잘 지낼 수 있게 된다. 이번에는 강아지의 이상하고 수상한 행동 중에서도 재밌는 행동 몇 가지를 소개해 보고자 한다. 웃음을 자아내는 강아지.. 2022. 10. 4. 미소가 절로 나는 우리집 댕댕이의 재밌고 특이한 낮잠 자세 (청소기 소리에도 절대 깨지 않아~) 필자가 키우는 반려견 이름은 마늘이며 견종은 비숑프리제이고 성별은 남자다. 만1살 때 까지는 한시도 가만히 있지 않는 털뭉팅이 참견쟁이였다. 그리고 3살이 된 지금은 참을성도 어느정도 생겼고 예전에 비해 많이 얌전해졌다. 강아지 3살나이를 사람나이로 따졌을때 20대 중후반정도 되었으니 집안 이치와 찬물 더운물 정도는 알게 된 덕분인 것 같다. 요즘엔 여름 더위를 피해 이른 아침에 산책을 나가는데 다녀오고나면 집 주인 행세를 하며 집안 여기 저기 참견을 한다. 그리고 참견이 끝나면 아무곳에서나 드러누워 낮잠을 잔다. 이렇게 낮잠 잘때면 재밌기도 하고 특이한 자세로 자는데 재밌는 자세가 보이면 틈틈히 사진을 찍어 두었다. 오늘 그 사진을 몇장 풀어놓고자 한다. 지나가며 우리 댕댕이 벌러덩 사진 한번씩 보고 .. 2022. 8. 3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