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테이블2 [내돈내산 보조테이블] 이케아 보조테이블(미니탁자) ‘라크’ 구매후기 (사용 후 느낀 장단점) 이사를 하기전에 물건 정리를 하며 과감히 버릴 것들을 처분했다. 가구와 같은 대형 쓰레기는 아무렇게나 버릴 수가 없다. 업체에 연락하고 수거 예약을 한 다음 돈을 지불해야 처분 할 수가 있다. 최소한 필요한 것만 갖추고 살았다고 생각했었는데 생각보다 사용하지 않는 것들, 버릴 것들이 많았다. 이사를 하고서는 정말 필요한 것 아니면 사지 않겠다고 다짐했고, 물건을 살 때는 버릴때도 한번 생각해보고 사기로 했다. 아직까지는 잘 지켜지고 있어 집에 쓸데없이 쌓이는 물건이 없다. 그래서 왠만큼 필요하거나 구매욕이 생긴다고 해서는 사지 않는다. 그런데,, 얼마전부터 계속해서 노트북 놓고 사용할 미니탁자(보조테이블) 하나 있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었다. 아내에게 정말 필요한것만 사자고 얘기해둔것도 있고, 다짐을 했었.. 2021. 12. 8. [가구-어린이테이블] 이케아에서 득템한 어린이 테이블 세트 구매 후기(이케아 추천가구 '레트 테이블', 어린이용 책상) 활동적이고 뛰는 걸 유난히 좋아하는 6살 딸아이. 그런 활동적인 아이를 멈춰 세우고 혼자 앉아서 집중하게 하는 무언가가 있다. 그게 무엇인지 가까이 가서 보니 ‘그림’을 그리고 있다. 그림 그리는 걸 좋아해서 3개월 정도 미술 학원에도 다녔었다. (유치원 마치고 노는게 더 좋다며 그만 다니게 되었지만) 잠깐이지만 미술학원에 다녔던 덕인지, 아니면 많이 그려봐서 인지 나날이 그림 실력이 늘고 있다. 그림을 그리고 있는 걸 보자면 흐믓하다. 그림을 그리는 모습이 이뻐보여서이기도 하지만 얌전히 그것도 혼자서 집중하고 있는 것이 대견스럽고 더 오~래도록 집중했으면 싶다. 그런데 앉아서 그림을 그릴 수 있는 책상이나 테이블이 없다. 바닥에 앉아서 하자니 자세가 구부정해 보이고, 거실에 있는 테이블에서 하자니 조금.. 2021. 12. 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