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이비인후과1 [육아 건강] 딸아이 밤에 수면 도중 쌍코피났던 이야기 (+Plus 코피 멈추는 방법/코피 자주나는 아이 원인과 예방법/울산 이비인후과 추천) 드문일이긴 하지만 6살인 딸아이가 자는 도중 무서운 꿈을 꾸거나 소변이 마려우면 깨서 울때가 있다. 그러면 우는 걸 달래주고서 화장실에 가서 소변을 보게하거나, 토닥토닥 해주면 금방 다시 잠이 들곤했다. 더운 여름 밤이었다. 자는 도중 아이가 울길래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고 불을 켜고 보니 코피를 흘리고 있는게 아닌가! 적잖이 놀랬지만 아이가 덩달아서 무서워할까봐 애써 침착하며 코를 막고 코피가 멈추기를 기다렸다. 그렇게 멈추길 기다리는데 멈추기는커녕 반대쪽 코로도 코피가 나고(쌍코피) 잠시 후에는 입으로도 피를 토해냈다. 이정도까지 피가 나오는걸 보고서는 놀란 걸 넘어서 무서웠다. 아이가 어디가 잘 못 된 건가? 피가 점점많이 나서 숨을 못 쉬면 어쩌지? 병원 응급실에 가야하나? 생각도 들었다. 다행히도.. 2022. 1. 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