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료2 호박 키우기- 호박 구덩이 파기와 호박 하우스 만들기 (+Plus 호박 심는 시기/호박 심는 방법) 작년 여름, 집을 짓는다고 자주 현장에 오갈 때였다. 이웃집 할아버지께서 해 먹을 수 있으면 가져다 먹으라며 호박을 두덩어리 주셨다. 요리는 잘 할 줄 모르고 더구나 호박으로 어떤 요리를 해야하는지 잘 몰라서 장모님께 가져다 드렸다. 해가지나 봄이 찾아오고 이웃집 할아버지께서 호박을 심기위해 구덩이를 파고 계신다. 호박은 구덩이를 파서 심어만 놓으면 쑥쑥 잘 큰다고 들었다. 그리고 성장도 빨라서 심은지 3개월~4개월이면 따서 먹을 수도 있다고 하니 수확의 재미도 쏠쏠할 것 같다. 이웃집 할아버지께 호박 한번 심어보고 싶다고 말씀드리니 구덩이를 어디에 파면 될지 알려주신다. 이렇게 쉽게 생각한 호박 키우기를 구덩이를 파는 것으로 시작하게 되었다. ㅣ호박 심는 시기 호박씨를 땅에 심는 시기(파종)는 지역에 .. 2022. 4. 22. 강아지 산책시 조심할 것, 주의할 것! (공원, 산책로 등에 사용되는 유박비료의 위험성) 얼마전 우리집 막내 비숑마늘이가 산책 후 구토증세를 보여서 동물병원에 데려갔다. 강아지 산책 후 평소랑 달리 기운없고 식욕부진에 구토증상까지 보일 때 (엑스레이/초음파 촬영 그리고 입원) (tistory.com) 병원에 데리고 갔을 때 주사 한방 맞거나 약처방 받아서 집으로 데려올 수 있을 줄 알았는데 당장 입원치료를 받게 되었다. 병원에서 엑스레이와 초음파를 찍어보니 소장, 대장 전체적으로 장염이 굉장히 심해 음식을 먹을 수 있는 상태가 못 되서 수액을 맞으며 치료를 해야한다고 했다. 그리고 그날 저녁 병원으로부터 전화를 받았는데 초음파를 다시 찍어봤는데 전혀 나아지지 않았다며 혹시 화단 같은 곳에서 비료를 먹거나 하지 않았을지 물어본다. 아차 싶었다. 산책하며 화단에서 냄새를 맡으며 뭔가를 먹고 있던.. 2022. 3. 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