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식4 제주도 가면 꼭 가봐야하는 맛집, 푸짐하고 달달한 랜디스 도넛 제주도 여행 시 꼭 가봐야 하는 맛집을 찾아보았다. 그러다 애월 해변 맛집으로 수제버거를 맛볼 수 있는 피즈 애월에 가서 햄버거와 감자튀김을 맛보았다. 이곳은 방문자 리뷰가 4000명이 넘는 유명한 곳이었다, 햄버거를 먹고 있는데 창문을 통해 바로 옆에 거대한 도넛 집이 보인다. 그리고 더 이상했던건 햄버거를 먹던 사람들이 하나같이 그 도넛집으로 들어간다. 버거 집에서 할인 쿠폰을 주는 것도 아닌데 이상하다 싶어서 검색해 보니 랜디스 도넛이라는 가게, 여기 유명한 피즈 애월보다 방문자 리뷰가 두배나 많은 엄청난 곳이었다. 피즈애월에서 배 든든히 먹었지만 다른 식객들 처럼 우리 가족 또한 랜디스 도넛으로 이동한다. 식객들 루틴 따라 검색 따라가본 제주도 유명 맛집 랜디스 도넛에 들어가 보자. 랜디스 도넛 .. 2023. 11. 10. [내돈내산] 달지않고 부드러운 간식 경주 찰보리빵, 통도빵ㅣ부담없는 선물로도 추천 경주에 들리게 되면 도로 곳곳에 경주빵이라는 간판을 내걸고 빵을 파는 가게를 많이 볼 수 있다. 가게가 많은 만큼 눈에 띄었지만 신경쓰지 않고 지나쳐 다니다가 한날은 문득 맛이 궁금해 들려서 경주빵과 찰보리빵 두 종류를 사 먹어 보았다. 사람들이 많이 찾으니 이렇게 많은 가게들이 있구나 싶은 생각이 들었다. 지역명물인 경주빵과 찰보리빵을 아직 맛 보지 못 했다면 한번쯤은 둘 다 사서 맛보길 추천한다. 하지만 맛 보기 전 한번에 입맛에 맞는걸 고르고 싶거나, 둘다 맛 보지 못 했는데 인터넷 한가지만 주문 또는 선물을 해야하는 경우라면..!? 그럴때는 먹는 사람 입맛 기준으로 단걸 좋아한다면 경주빵을, 달지않고 부드러운걸 좋아한다면 찰보리빵을 선택하면 된다고 일러주고 싶다. 이번에는 부담없는 간단한 선물을 .. 2022. 6. 20. 반려견에게 먹여도 되는 음식, 먹어도 좋은 과일 (우리집 강아지가 지금까지 먹은 음식: 당근, 사과, 고구마, 감자, 브로콜리) 어릴적 마당에서 키우던 강아지가 있었다. 당시 2마리 였었는데 한마리는 덩치가 컷고 멍청했으며 한마리는 작았지만 약삭 빠르고 영리했다. 작고 영리한 강아지를 좋아해서 먹고 있던 과자를 나눠주곤 했던 기억이 난다. 어른이 돼서 알았지만 사람이 먹는 음식이나 과자는 개에게 좋지 않다. 지금 키우고 있는 반려견 비숑프리제는 반려견에게 먹이도록 만들어진 간식만 주고 있는데 입이 짧은 강아지라서 간식은 사료를 제대로 먹었을 때나 훈련, 칭찬때만 제한적으로 먹인다. 한 날은 애견 미용실에서 키우고 있는 비숑프리제의 코가 분홍색으로 벗겨져 있는 걸 보았고 당근을 먹이면 덜 벗겨진다는 얘기도 들었다. 그래서 요리하다 당근을 줘보니 너무 잘 먹는다. 코 색소 빠지는 것도 방지하고 건강에도 좋고, 강아지가 잘 먹는다니 이.. 2022. 3. 12. [집요리 삶은고구마] 겨울철 집에서 해먹는 간편 간식. 고구마 삶는 방법 & 삶는 시간 (+Plus 고구마 보관법/고구마 영양정보) 끼니 사이에 먹는 간식. 저녁밥을 배 부르게 먹고 나서도 입이 심심해 주전부리나 간식을 찾게 된다. 과자, 초콜릿, 건어물, 빵, 쿠키, 떡, 만두 등 간식으로 먹을 수 있는 것을 하나하나 열거하려면 한두페이지는 금방 채울 수 있을 것 같다. 간식 종류가 많다 보니 그 중에서 본인이 좋아하는 걸 찾는 건 어렵지 않을 것이다. 그렇지만 그 중에서 영양분이 많아서 몸에 좋고 열량이 높지 않아 다이어트에도 도움이 되면서 입에도 맛있는 간식을 찾고자 한다면 어려워진다. 어릴적 겨울이면 노릇하게 삶은 고구마를 시원한 동치미와 함께 먹었던 기억이 있다. 마트에서 장을 보다가 고구마를 발견하고는 과자 대신 간식으로 먹을 생각으로 사 보았다. 씻어서 물과 함께 삶기만 하면 완성되는 간편 간식으로 좋을 삶은 고구마. 고.. 2021. 12. 2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