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돈내고] 모노키친 베이징풍 찹쌀탕수 후라이팬 간편조리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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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돈내산-구매후기

[내돈내고] 모노키친 베이징풍 찹쌀탕수 후라이팬 간편조리 후기

by 신기한나라엘리삼 2022. 3. 24.

중국집에 가서 메뉴를 고를때면 짜장면과 짬뽕, 두 메뉴중에서 많은 고민을 하곤 했었다. 그리고 조금 시간적으로 여유가 있거나 두명 이상이 함께해 먹는 즐거움을 더하고자 할 때 탕수육을 추가로 주문해 먹기도 했다. 아내와 둘이서 즐겨 가던 중국집에서는 1인 세트메뉴에 짜장 + 미니 탕수육이 있어 여기에 짬뽕을 추가해서 먹었었다.

코로나로 인해 외출, 외식을 자제하면서 즐겨가던 중국집의 짬뽕과 탕수육을 맛 본지도 오래 되었다. 집에서 하게 조리해서 먹을 수 있도록 나온 찹쌀탕수 제품이 있어 구매해 보았다.

모노키친의 찹쌀탕수는 돼지고기 등심에 찹쌀가루와 타피오카 가루를 더한 튀김옷이 특징이다. 중국집에서 먹던 맛까지 구현하기는 어렵겠지만 그래도 후라이팬으로 간편하게 조리해 먹을 수 있는 찹쌀탕수 내돈내고 구매해 먹어본 후기를 남겨본다.

모노키친 베이징풍 찹쌀탕수 구입처 & 가격

찹쌀탕수는 마켓컬리에서 구입했다.

해당 제품은 냉동제품으로 마켓컬리에서 주문시 샛별배송으로 배송 받아볼 수 있다.

구매가격: 6,715

 

 

베이징풍 찹쌀탕수 포장 & 특징

모노키친 베이징풍 찹쌀탕수를 주문한 다음날 샛별배송으로 도착했다. 배송받은 그날 밤 참지 못 하고 바로 뜯어서 먹기로 한다. 

포장 뒷면을 보면 조리방법과 찹쌀탕수육 특징이 나와있다. 

조리방법은 에어프라이어/프라이팬을 이용해 할 수 있다. 참쌀탕수육 맛의 비밀로는 3시간 동안 저온 숙성한 국내산 돈육 등심과 타피오카 전분을 사용해서 쫄깃한 튀김옷을 들 수 있다. 

 

포장을 뜯어보면 찹쌀탕수육과 소스 2가지 팩이 나온다. 이제 조리에 들어가보기로 한다. 

 

 

찹쌀탕수 후라이팬 조리하기 

조리하는 방법으로는 에어프라이어/프라이팬 이렇게 2가지가 있는데 이중 후라이팬으로 하기로 한다. 

탕수육은 식용유를 둘러 튀기듯 익혀야 더 맛 있을것 같기에 후라이팬으로 한다. 

 

후라이팬에 기름을 넉넉히 두르고 탕수육을 냉동상태 그대로 넣는다. 

 

중불로 조리하기 시작한다. 후라이팬 중불로 대략 5분~6분 정도 뒤집어 가며 익혀주면 된다. 

 

탕수육을 익히는 동안 소스를 데운다. 소스는 봉지째 냄비에 넣고 끓는 물에 7분간 중탕하면 된다는데 성격이 급한 필자는 소스를 그릇에 덜어서 전자레인지에 돌린다.

전자렌지에 40초 정도 돌리니 보글거리는게 보여서 꺼냈는데 파인애플과 목이버섯이 아직 차갑다. 만약 소스를 전자렌지에 데울때는 1분정도 돌려보고 완전히 데워졌는지 확인 해 보자. 

 

그사이 탕수육이 알맞게 구워지고 접시에 덜어낸다. 

 

조리가 완료 되었다. 조리하는데 9분 정도가 걸렸다. 탕수육을 익히는데 좀 더 노릇하게 완전히 익히기 위해서 자주 뒤집고 시간을 길게 하였다. 

 

 

내돈내고 찹쌀탕수 후기 

부먹인가? 찍먹인가? 먹기 편하도록 부먹을 택했다. 전자렌지에 40초간 돌린 소스가 부분부분 차갑다는걸 이때 알았다. 전자렌지 속에서 끓는게 보이길래 완전히 데워졌을 줄 알았는데 이점이 아쉬웠다. 

소스에 들어있는 목이버섯과 레몬, 파인애플은 식감과 풍미를 살려줘 입맛을 돋군다. 찹쌀가루와 타피오카 가루로 만든 튀김옷은 쫀득쫄깃하며 탕수육을 다 먹을때 까지도 부드러움과 쫀득함을 유지해 좋았다. 

소스를 완전히 데우지 못 해 제대로 된 맛을 보지 못 한게 아쉬웠지만 고기와 튀김옷, 소스까지 조화롭고 식감 또한 상당히 좋았다. 

다만 양이 적어 아쉽다.  찹쌀탕수 1팩에 500g 으로 탕수육300g + 소스 200g 이다.  둘이서 먹거나 양이 많은 1인이라면 2팩은 조리해서 먹어야 겠다.  

간편한 조리와 전체적인 맛의 조화와 소스의 풍미, 그리고 쫀득한 식감까지 좋았던 베이징풍 찹쌀탕수 후기를 여기까지 작성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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