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바라기3 울산 울주 차가운 스톤을 주제로 삼은 이색 카페 ‘더스톤’ (여름엔 해바라기ㅣ가을에는 핑크뮬리가 있는 그곳) 도심속에는 브랜드 커피와 개인이 운영하는 작은 카페들이 건물하나 하나씩은 있는 것 같다. 브랜드 커피숍도 개인이 운영하는 커피숍도 나름 색깔이 있고 컨셉이 다르기는 해도 그 속에서 어느정도 시간이 지나면 비슷한 느낌을 받게 된다. 도심을 떠나 시외로 나가봤더니 색다르면서도 자연을 품은 카페들이 많이 있다. 이런 카페에서 커피를 마시고 있으면 몸은 실내에 있지만 시선은 자유로이 밖으로 뻗어 나가 기분도 자유로워지는 느낌이 든다. 이번엔 울산 울주군에 있는 대형카페로 돌을 주제로한 ‘더스톤’이라는 곳에 다녀와 보았다. 더스톤에서는 여름에는 해바라기 가을에는 핑크뮬리를 배경삼아 사진찍기도 좋은 곳으로 알려져 있다. 지난 여름 해바라기가 한창 피었을 때 다녀왔던 더스톤 카페를 소개해 본다. ㅣ카페 더스톤 (카페.. 2022. 10. 21. 다이소에서 산 해바라기씨 어른 키보다 크게 자라다! (해바라기 씨 수확하기) 주택으로 이사를 하고 조그만 화단이 있어 꽃이며 농작물이며 이것저것 호기심 삼아 심어본다. 올 봄 다이소에 들렸다가 해바라기 씨를 판매중이것을 보고 한봉투 사와서 화단에 심었는데 싹이트고 꽃이피고 열매(씨)까지 맺었다. 성인 남자 키를 훌쩍 넘겨 자란 해바라기가 8월에 접어드니 꽃도 고개를 숙이고 잎도 시들해져 꽃을 따서 안을 열어보기로 한다. 어른 손바닥 보다 훨씬 큰 해바라기 얼굴 안에는 해바라기 열매(씨)가 한가득 했다. 같은 시기에 심은 호박과 함께 풍년이 들었다. 호기심에 심은 해바라기가 잘 자라주어서 자라는 동안에는 키우는 재미를, 꽃이 피어 있는 동안에는 보는 즐거움을, 마지막으로는 수확의 기쁨을 안겨준다. 처음 키워보고, 처음 수확해보는 해바라기 씨를 사진으로 남겨보았다. ㅣ다이소에서 산 .. 2022. 9. 6. 다이소에서 산 해바라기/방울토마토 씨, 싹 트고 꽃 피우기까지 (대왕해바라기 키우기) 늦은 봄, 딸아이와 함께 집에서 가지고 놀 슬라임을 만들기 위해 물풀과 안구세정제(리뉴)를 사러 다이소에 들렸다. 물풀과 안구세정제를 고르고나서 이것저것 구경하다 씨앗을 파는 곳에 눈길이 갔다. 마침 텃밭에는 겨울철에 심었던 상추며 쪽파를 거둬들이고 땅을 골라놓은 뒤라 자리가 남아 봄에 심을 만한게 있을지 찾아보았다. 요리재료에 많이 쓰이며 쉽게 키울 수 있는 대파를 심을까 하다가 같이 온 아이와 상의해서 해바라기와 방울토마토 씨앗을 샀다. 그리고 집으로 돌아와 그날은 슬라임을 만들어서 놀고 다음날 해바라기 씨와 방울토마토를 텃밭에 심었다. 그렇게 심었던 해바라기와 방울토마가 중 방울토마토는 싹을 보지 못 했고 해바라기는 어른키보다 더 크게 자라 둥근 해를 닮은 꽃을 피웠다. ㅣ다이소에서 씨앗 구매 슬라.. 2022. 7. 1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