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원주택3 [전원주택 살이] 태풍에 피해를 입다 전원주택으로 이사를 하고 논밭이 있는 들녘에 적응하여 여유롭게 지내고 있다. 그렇게 1년여를 보내고 전원 주택살이 이후 첫 태풍을 맞이하게 되었다. 태풍 대비를 해 보지만 결국 피해를 입게 되었다. 아파트나 빌라에서 지낼 때는 태풍이 온다고 하면 창문 단속하고 자동차를 안전한 곳에 주차하는 정도가 전부였다. 주택으로 이사를 하고서는 집 밖으로 벌여 놓은 것들?이 많아 걱정도, 대비해야 하는 것들도 많다. 물건들을 최대한 실내로 들여놓고 태풍이 몰고 올 비와 바람에 대비를 했음에도 강력한 태풍 힌남노가 휘갈기고 지나간 흔적들이 여기저기 생겼고 작지만 피해도 입게 되었다. 한차례 강력한 태풍을 경험을 하고는 작은 노하우가 생겨 연달아 들이닥친 두번째 태풍 난마돌은 아무 피해없이 지나갔다. 초보 전원주택러가 .. 2022. 9. 20. [전원주택짓기 타일] 타일 시공 후 공간별 사진 정리 (화장실,현관,다용도실,주방) + 청고벽돌(파벽돌) 화장실과 현관 그리고 다용도실, 주방은 물을 자주 사용하고 접하게 되는 공간이다. 이런 공간에서는 물이 벽이나 바닥으로 스며들지 않도록 방수기능이 탁월한 타일을 사용해 마감을 한다. 필자의 집에는 주방과 욕실1, 욕실2, 현관, 다용도실 그리고 보일러실까지 이렇게 6개의 공간과 메인 화장실 바깥쪽에 있는 건식 세면대 공간까지 7군데에 타일로이 들어가게 된다. 타일은 방수기능이 뛰어난 장점도 있지만 색상과 무늬도 다양하며 고급스러운 느낌이 들기에 인테리어적인 효과도 좋다. 공간별로 타일을 달리 함으로써 개성있게 꾸미거나 다른 공간과 조화를 이루게도 꾸밀 수가 있다. 이런 타일의 인테리어적인 효과를 우리 집에도 들여보고자 신중하게 선택했으며, 선택한 타일 시공 후 완성된 모습이 드러났다. ㅣ덧방으로 재시공한.. 2022. 6. 15. [전원주택짓기-내부마감/석고보드] USG BORAL 석고보드 내부마감 현장 (+Plus 석고보드 특징,장점,단점) 기초공사를 시작으로 40일 정도가 지나니 집 외관 모양새는 벌써 다 갖추었고 내부에는 집이 사람을 품기 위한 기능성을 갖춰 나가고 있다. 집 외부에는 외벽 하단에 붙일 파벽돌과 데크 공사만 남겨두고 있고 실내에는 아직 여러 공정이 남았다 그래도 공정은 절반이상 진행되었고 이제 약 한달정도면 완공하고 준공청소에 들어갈 수 있을 듯 하다. 지금까지 달려온 과정을 굵직한 공사만으로 살펴보면 기초공사 -> 골조공사 -> 창호ㅣ전기ㅣ수도난방 -> 지붕공사(슁글) -> 실내바닥공사ㅣ외장재(세라믹사이딩) -> 단열재 순서로 공사를 진행해 왔다. 이번에는 스터드 사이에 채워 넣은 단열재와 벽체 전체를 석고보드로 덮어서 마감을 하는 단계이다. 석고보드 공사 진행중인 현장 사진과 건축 내부 마감재로 많이 사용되는 석고보드.. 2022. 5. 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