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세1 미소가 절로 나는 우리집 댕댕이의 재밌고 특이한 낮잠 자세 (청소기 소리에도 절대 깨지 않아~) 필자가 키우는 반려견 이름은 마늘이며 견종은 비숑프리제이고 성별은 남자다. 만1살 때 까지는 한시도 가만히 있지 않는 털뭉팅이 참견쟁이였다. 그리고 3살이 된 지금은 참을성도 어느정도 생겼고 예전에 비해 많이 얌전해졌다. 강아지 3살나이를 사람나이로 따졌을때 20대 중후반정도 되었으니 집안 이치와 찬물 더운물 정도는 알게 된 덕분인 것 같다. 요즘엔 여름 더위를 피해 이른 아침에 산책을 나가는데 다녀오고나면 집 주인 행세를 하며 집안 여기 저기 참견을 한다. 그리고 참견이 끝나면 아무곳에서나 드러누워 낮잠을 잔다. 이렇게 낮잠 잘때면 재밌기도 하고 특이한 자세로 자는데 재밌는 자세가 보이면 틈틈히 사진을 찍어 두었다. 오늘 그 사진을 몇장 풀어놓고자 한다. 지나가며 우리 댕댕이 벌러덩 사진 한번씩 보고 .. 2022. 8. 3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