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초1 강아지 미용 후 발 깨물고 핥는 버릇이 생기다 (동물병원 습진/피부병 상담 & 소독약 처방) 우리집 막내는 비숑프리제 종의 강아지이며 이름은 마늘이다. 똥꼬발랄 털뭉탱이 솜사탕 꼬마 시절을 지나 어느덧 3살이 되었다. 확실히 어릴 때 보다는 많이 염전해 졌지만 아직까지 장난도 좋아하고 사고도 많이 친다. 털관리가 어려워서 3달에 한번 정도는 12mm로 미용실에 데려가서 깍아 준다. (비숑컷은 언제나 해보려나 모르겠다) 미용실에서 털을 깍고 오면 심기가 많이 불편하시다. 그날은 스트레스를 풀 수 있도록 비유도 맞춰주고 달래준다. 여느때 처럼 미용실에 다녀오고나서 불편해진 심기를 풀어주고 있는데 뒷발을 계속 핥고 깨물고 빤다. 미용실에 다녀온그날 뿐만 아니라 다음날도 며칠이 지나서도 계속해서 입에 넣고 빨아서 항상 축축한건 둘째치고 피부가 빨개지고 발가락이 붓기까지 했다. 그냥 둬서는 안되겠다 싶어.. 2022. 5. 2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