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공사진1 [전원주택 짓기-시공/골조편] 경량목구조 집의 뼈대! 골조공사 진행되다. (목조주택 골조 건축과정/골조공사 중 발견 된 아쉬움) 16일의 대장정?끝에 기초공사가 양생까지 모두 끝이 났다. 우려했던 날씨도 도움을 주어서 튼튼한 기초가 완성되었다. 이제 튼튼한 기초위에 집의 뼈대를 세우는 골조공사에 들어 갈 순서이다. 기초공사를 하면서도 일기예보를 하루 몇 번씩 봐 가며 하늘을 다독이는 마음으로 보냈었는데 이번 골조공사때도 마찬가지이다. 현재 짓고 있는 집은 경량목구조로 뼈대인 골조가 나무(목재)인데 나무는 물(습기)에 약하기에 비가 와서 젖으면 안되기 때문에 하늘을 다독이고 있는 것이다. 나무는 숨을 쉬기도 하고 물을 머금기도하고 내뱉기도 한다. 이렇게 얘기하니 마치 살아 있는 것 같다. 그래서 목조주택이 콘크리트주택보다는 자연친화적이며 건강에도 좋다고 하는가 보다. 목조주택과 물에 대한 이야기는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다뤄보기로 하.. 2021. 11. 1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