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6 부산 스타필드 시티 명지 맛집: 아웃백 스테이크 하우스 런치 메뉴 내돈내먹 후기 부산에 스타필드가 새로 들어섰다. 서울에 스타필드가 유명해서 인지 오픈당시에는 줄을 서서 들어가야 할 정도였다고 한다. 날씨가 부쩍 추워져서 밖에서 다니기는 힘들 것 같아 스타필드에서 밥도 먹고 구경도 하기로 한다. 스타필드에 들어선 많은 식당과 맛집들이 있지만 오늘은 그 중에서도 아웃백을 선택했다. 마침 필자가 방문했던 때가 평일이기도 했고 이른 점심시간이었기에 조금은 한산하게 점심을 즐길 수 있을 것 같았기 때문이다. 그리고 아웃백은 기념일이나 이벤트가 있는 날만 방문했었는데 기념일은 아니지만 조금은 특별한 기분도 내고 스타필드는 오픈한 지 얼마 안 되었기 때문에 깔끔하고 인테리어도 세련되었을 것 같은 기대감이 있었기 때문이다. 아웃백스테이크하우스 명지스타필드점 (패밀리 레스토랑) 위치: 스타필드시티.. 2023. 12. 21. 손님 맞이, 집들이 음식 메뉴로 추천하는 밀푀유나베 (시원한 국물, 건강, 비쥬얼까지 삼박자 모두 갖춘 메뉴) 집에 모처럼 손님이 찾아온다고 한다. 반가운 얼굴을 본다는 생각에 마음이 들뜨면서도 어떤 음식을 내놔야 할지 사뭇 고민된다. 준비하기도 쉽고 건강에도 좋은 음식이 뭐가 있을까 생각해보다 비주얼 좋은 밀푀유나베가 떠올랐다. 부쩍 차가워진 겨울 바람에 따끈한 국물도 떠먹을 수 있고 보기도 좋으니 제격이다 싶었다. 재료는 씻어서 준비하면 되기에 번거로운 것도 없고 육수만 시원하게 잘 우려내 주면 맛있다는 감탄도 들을 수 있을지 않을까? 하는 기대도 해본다. 요리는 그리 잘하지 못 하지만 맛과 영양, 비쥬얼까지 모두 챙기고 싶은 욕심을 채워줄 메뉴인 밀푀유나베 시작해 본다. ㅣ밀푀유나베 요리 재료 밀푀유나베는 야채가 많이 들어가는 요리이므로 마트에 가서 신선한 것들로 골라 장을 본다. [재료 준비] 소고기 (샤.. 2022. 12. 6. 울산 현대백화점 12층 식당가 전복죽 주는 냉면집 ‘고복식당 (메뉴: 전복된장밥 + 비빔냉면 + 전복죽) 주말인 토요일 오전 딸아이와 시간을 보내기 위해 현대백화점으로 차를 타고 간다. 딸아이가 구구단을 다 외운 보상으로 하고 싶은 것 한가지 하자고 했더니 짚라인 타는 키즈카페에 가고 싶다고해서 현대백화점 10층에 있는 챔피온더블랙벨트에 가기로 한 것이다. 약 4달만에 들린 챔피온 키즈카페는 그사이 입장료가 3,000원 올라서 2시간에 2만1원이다. 여기에 어른은 별도로 요금을 내고 입장한다. 그렇게 2시간 10분여를 의미있는 체력소모, 아니 신체활동을 하고나서 배가 고파 12층 식당가에 들렸다. 식당가를 돌아보며 아이와 같이 먹을 수 있는 메뉴의 식당을 골라보았다. 고복식당 메뉴 중 된장밥이나 고복갈비탕이 아이가 먹기에 좋을 것 같았고 필자는 비빔냉면 + 전복죽을 먹기로 하고 식당에 들어간다. ㅣ고복식당 .. 2022. 4. 30. 시원하고 얼큰한 매운탕이 가끔은 생각나 (울산 울주 민물매운탕 맛집 용마루) 날이 점점 더워지고 있다. 날씨는 더워지고 있지만 이상하게 뜨끈하고 매콤한 음식이 땡긴다. 몸에서 이열치열을 원하는 지도 모른다. 그냥 매콤한 음식 보다는 시원하면서도 얼큰한 국물이 있었으면 좋겠기에 매운탕으로 메뉴를 결정한다. 시원하면서 얼큰한 매운탕하면 바닷고기 매운탕보다는 당연 민물매운탕이다. 그래서 민물매운탕을 먹을 수 있는 식당을 찾아본다. 민물매운탕을 싫어하는 사람도 있을 것이다. 필자도 그랬었지만 민물매운탕을 유난히 좋아하시는 아버지를 따라다니며 어쩔 수 없이 먹다보니 어느새 그 시원한 맛을 알아버렸다. 그렇게 민물매운탕의 시원한 맛을 알고 난 뒤로는 가끔씩 생각나서 이렇게 찾아 다니며 먹고 있을 때가 있다. 울주군으로 민물매운탕 맛집을 찾아보니 용마루라는 곳이 보인다. ㅣ용마루 주소: 울산.. 2022. 4. 25. 울산 커피 맛집 블루샥 구영점 바닐라빈 라떼 후기 입춘이 지나 절기상 봄이지만 날씨는 겨울보다 더 춥다. 얼마전 구영리 하나은행에 볼일이 있어서 들렸다가 바로 근처에 있는 지중해 느낌이 나는 커피숍에서 바닐라 라떼를 테이크아웃으로 주문해 집으로 돌아가는 차안에서 마셨었다. 처음 이용해 보는 카페였는데 맛이 썩 괜찮아 이번 재방문때도 같은 메뉴를 주문해 마셔본다. 카페 이름은 블루샥(Blu Shaak)으로 처음보는 곳이었지만 왜관이 굉장히 심플 & 깔끔해서 눈이 띄었다. 매장은 작았지만 다양한 커피와 음료가 있었고 매장에서 갓구운 베이커리도 판매하고 있다. 매장에서 마시는 것보다 테이크아웃으로 가져가면 가격이 저렴해서 합리적인 가격으로 맛있는 커피를 마실 수 있다. 블루샥 구영점에 재방문해서 두번째 맛본 바닐라빈 라떼 후기를 사진과 함께 남겨본다. ㅣ 블.. 2022. 2. 16. 울산 삼산동 갈비 맛집 외식명가 삼산정 (메뉴 & 가격/갈비살 양념구이 + 된장찌개 환상 조합) 울산 삼산동 롯데백화점에서 볼일을 보고 딸아이가 타고 싶다던 관람차도 탔다. 5시가 조금 못 된시간이었지만 출출함이 느껴져 아내와 아이에게도 물어보니 다들 배가 고프다고 한다. 점심 이후 부지런히 움직인 덕분인 듯 하다. 백화점 안에 있는 식당에서는 구미가 당기는 메뉴가 없어서 근처 맛집으로 찾아본다. 소갈비를 먹을 수 있는 외식명가 삼산정이라는 식당이 맛있다고 해서 위치를 찾아보는데 바로 백화점 길 건너편에 있다. 백화점에서 내려다 보니 도로 건너편에 식당 건물이 보인다. 생긴지 얼마 안된 듯 깨끗하고 멋진 건물이다. 가격대는 있어보이지만 갈비라면 우리 세식구 모두 좋아하기에 메뉴를 확정하고 외식명가로 간다. 처음가본 외식명가에서 갈비살 양념구이와 된장찌개를 주문해서 먹었는데 정말 맛있었다. 입이 짧아.. 2022. 1. 2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