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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소4

다이소에서 산 해바라기씨 어른 키보다 크게 자라다! (해바라기 씨 수확하기) 주택으로 이사를 하고 조그만 화단이 있어 꽃이며 농작물이며 이것저것 호기심 삼아 심어본다. 올 봄 다이소에 들렸다가 해바라기 씨를 판매중이것을 보고 한봉투 사와서 화단에 심었는데 싹이트고 꽃이피고 열매(씨)까지 맺었다. 성인 남자 키를 훌쩍 넘겨 자란 해바라기가 8월에 접어드니 꽃도 고개를 숙이고 잎도 시들해져 꽃을 따서 안을 열어보기로 한다. 어른 손바닥 보다 훨씬 큰 해바라기 얼굴 안에는 해바라기 열매(씨)가 한가득 했다. 같은 시기에 심은 호박과 함께 풍년이 들었다. 호기심에 심은 해바라기가 잘 자라주어서 자라는 동안에는 키우는 재미를, 꽃이 피어 있는 동안에는 보는 즐거움을, 마지막으로는 수확의 기쁨을 안겨준다. 처음 키워보고, 처음 수확해보는 해바라기 씨를 사진으로 남겨보았다. ㅣ다이소에서 산 .. 2022. 9. 6.
다이소에서 산 해바라기/방울토마토 씨, 싹 트고 꽃 피우기까지 (대왕해바라기 키우기) 늦은 봄, 딸아이와 함께 집에서 가지고 놀 슬라임을 만들기 위해 물풀과 안구세정제(리뉴)를 사러 다이소에 들렸다. 물풀과 안구세정제를 고르고나서 이것저것 구경하다 씨앗을 파는 곳에 눈길이 갔다. 마침 텃밭에는 겨울철에 심었던 상추며 쪽파를 거둬들이고 땅을 골라놓은 뒤라 자리가 남아 봄에 심을 만한게 있을지 찾아보았다. 요리재료에 많이 쓰이며 쉽게 키울 수 있는 대파를 심을까 하다가 같이 온 아이와 상의해서 해바라기와 방울토마토 씨앗을 샀다. 그리고 집으로 돌아와 그날은 슬라임을 만들어서 놀고 다음날 해바라기 씨와 방울토마토를 텃밭에 심었다. 그렇게 심었던 해바라기와 방울토마가 중 방울토마토는 싹을 보지 못 했고 해바라기는 어른키보다 더 크게 자라 둥근 해를 닮은 꽃을 피웠다. ㅣ다이소에서 씨앗 구매 슬라.. 2022. 7. 19.
뜨거운 여름 무더워 날려줄 시원한 물풍선 놀이 (다이소 물풍선 제조기ㅣ다이소 추천 물건) 어릴적 더운 여름철이 되면 학교앞 문방구나 장난감 가게에서 물풍선을 사서 가지고 놀았던 기억이 있다. 일반풍선에 물을 넣어서 가지고 놀기도 했지만 일반풍선에 물을 넣게 되면 무겁기도 하고 곧잘 터지곤 했다. 크기는 작지만 물풍선에 물을 넣게 되면 말랑말랑하면서 시원한 느낌이 매우 좋았다. 굳이 비교하자면 요즘 아이들이 많이 가지고 노는 말랑이가 그 당시 물풍선과 비슷한것 같다. 물풍선에 물을 넣어서 가지고 놀면 몰랑몰랑한 느낌도 재밌었고 터트리면서 더위도 잊고 놀았던 기억이 있다. 당시에 하나의 물풍선 만들기 위해선 수도꼭지에 물풍선을 끼워 물을 채워 넣고 묶기까지 해야 비로소 하나의 물풍선이 만들어 졌다. 묶기까지 과정은 시간도 걸리고 어려웠지만 그렇게 만들어진 물풍선이 주는 재미 때문에 불편한 것이 .. 2022. 6. 7.
[내돈내산 배변패드] 반려견 배변패드 사용후기/비교/추천 (코스트코 벨버드, 헤이젠틀, 탐사 배변패드) 집에 두 아이가 있다. 말이 통하는 6살 딸아이는 소변이 마려우면 “쉬~쉬~”라고 말을 하며 소변을 닦아 주길 바란다. 반면 말이 통하지 않는 2살 비숑프리제 강아지는 소변이 마려우면 알아서 화장실(배변패드)에 가서 조용히 쉬를 하고 종종 걸어서 나에게 온다. 배변훈련을 하며 패드에 하고 나면 칭찬 받던 버릇이 남아 그런 것 같다. 강아지(마늘이)가 어렸을 때는 소변을 하루에 10번 정도 봤던 것 같다. 반려견이 새끼때는 뱃속의 방광이 작아 소변을 하루 10번 정도로 자주 봤었다. 1년이 지나 2살이된 지금, 하루 1~2회 변을 보고 소변은 3~5회 정도의 횟수로 본다. 배변패드를 많이 갈 때는 하루에 10번 이상도 갈아줘봤고 산책 때 실컷 배변활동을 하고 들어온 날이면 1~2번 정도만 패드를 갈아줄 때.. 2021. 11.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