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주택#우리가족 집짓기#전원주택1 우리가 살 수 있는 집이 없다. 고로 우리만의 집을 짓자! 코로나19로 인해 집에서 지내는 시간이 많아졌다. 그리고 아이와 함께 보내는 시간도 많아졌다. 코로나19가 바꾼 건 한두 가지가 아니지만 필자에게 가장 첫 번째로 바뀌고 많은 부분은 차지한 건 직장을 휴직하고서 집에서 아이와 보내는 시간이 많아졌다는 것이다. 이건 코로나로 인해 피해를 보는 게 아니라 아이와 함께 다시 못 올 어린 시절을 함께하고 추억을 만들 수 있다는 긍정적인 생각으로 지내기로 했다. 집에서 같이 놀이 할 수 있는 장난감도 이것저것 사서 해보고, 밀가루랑 물감으로 촉감놀이도 해보고, 같이 요리 활동도 해봤다. 직장생활과는 다르게 출근 퇴근 없이 아이와 함께하며 24시간을 보내다 보니 지치기도 했지만 다른 사람들은 모르는(심지어 엄마도 모르는) 아이와 나만의 제스처가 만들어지고 구호가 만.. 2021. 2. 1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