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증평] 아이와 함께 가볼만한곳 (벨포레에서 리프트 & 루지 타기ㅣ이용요금ㅣ키 제한ㅣ요금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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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기-방문기

[충북 증평] 아이와 함께 가볼만한곳 (벨포레에서 리프트 & 루지 타기ㅣ이용요금ㅣ키 제한ㅣ요금할인)

by 신기한나라엘리삼 2022. 10. 5.

주말 연휴를 맞아 가족이 함께 부모님 댁에 방문한다. 이틀을 머무르며 그동안 안부도 여쭙고 함께 식사도 하며 편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낸다. 편한걸 좋아하는 어른들과 달리 아이는 편안함 보다는 활동적이고 즐거운 걸 좋아한다. 아이가 좋아할 만한 즐길거리를 찾아본다.

예전에 양떼목장 체험하기 위해 가보았던 블랙스톤 벨포레가 생각났고 이번에는 루지 체험을 해보기로 하고 집을 나선다.

벨포레 양떼목장 방문 후기 이전 포스팅 -> 아이와 함께 청주 근교 가족 나들이. 수원, 분당에서 1시간 30분 이내로 간다. 충북 증평 블랙스톤 벨포레 양떼목장 (ft. 먹이주 체험 , 말타기 체험, 양몰이 공연)

지난번 벨포레에 갔을때는 양떼목장에서 양 먹이주기, 말타기 체험을 한다고 놀이동산에 갈 시간이 부족했었다. 아쉬워하는 딸아이를 달래기 위해 다음에 가자고 했던 약속을 이번에 지킬 수 있게 된 것이다. 덕분에 아이와 함께 신나는 익스트림 루지를 체험하게 되었고 그 후기를 아래에 작성해 본다.

 

 

 

블랙스톤 벨포레

전화: 043-926-1098 

주소: 충북 증평군 도안면 연촌리 산59-15 

운영시간: 매일 10:00 ~ 17:00 

 

 

 

# 익스트림 루지 이용요금 & 키제한 & 할인정보

< 루지 이용요금 >
- 1회: 평일 15,000원 & 주말/공휴일: 18,000원
- 2회: 평일 24,000원 & 주말/공휴일: 28,000원
- 3회: 평일 30,000원 & 주말/공휴일: 34,000원

<어린이 동반 탑승권>
- 어린이 1회당 동반 탑승권 : 평일 4,000원 & 주말/공휴일: 5,000원 기준

※ 어린이 동반 탑승권은 현장 매표소에서 키(cm) 확인 후 발권
※ 어린이 동반 탑승권은 할인 적용 불가

<휴장일>
- 매주 월요일

<단독탑승 기준>
- 키 135cm 이상 단독 탑승 가능

<어린이 동반탑승 기준>
- 36개월 이상
- 어린이 키 85cm이상 ~ 135cm 미만

<탑승불가>
- 카트 1대당 100kg 초과시 탑승 불가 (단독, 동반) (사고 발생시 사고처리, 보험 불가능)
- 36개월 미만, 키 85cm 미만, 65세 이상, 노약자, 음주자, 임산부, 임신의 가능성이 있는 상태, 하이힐 착용자, 심신미약자, 심장질환, 척추질환, 어지럼증 기타 신체적 장애 보유시 탑승불가
-안전관리자 판단에 의한 탑승 불가 : 조작미수 등 안전관련
- 초등학생 이하 보호자 없이 리프트 탑승 불가

<할인> - 증평 군민 / 37사단 '30%' 할인 적용 됩니다. → 할인범위 : 본인1+가족3(총 4인)
- 콘도회원(GREEN CARD) 30% , 콘도회원(RED CARD) 50% 할인

 

# 놀이동산 놀이기구 이용요금

 

 

<놀이기구 이용요금>

-회전목마 : 4,000원
-바이킹 : 5,000원
-범퍼카 : 5,000원
-슬라이딩카 : 5,000원
-미니기차 : 4,000원

-BIG 3 : 12,000원 (3회권)
-BIG 5 : 20,000원 (5회권)

 

# 양떼목장 입장료 & 이용요금 & 할인정보

<양떼목장 입장요금>
- 대인 : 평일 5,000원 & 주말/공휴일: 8,000원
- 소인 : 평일 4,000원 & 주말/공휴일: 6,000원
<체험>
- 먹이체험 : 2,000원
- 승마체험 : 10,000원

<할인>
- 증평군민 50%, 37사단 군인 30% → 할인범위 : 본인1+가족3(총 4인)
- 장애인 50%(본인), 콘도 회원 20% → 할인범위 : 16평(최대 2인) 35평, 51평(최대 4인)
※목장 매표소에서 콘도 예약 메시지 확인 후 할인 적용
※체크인/체크아웃 기간 중 1회만 적용 가능
- 36개월 미만 : 무료입장 → 할인범위 : 36개월 미만 유아(기본증명 또는 가족관계)

 

익스트림 루지 체험

익스트림 루지를 타기 위해서 셔틀버스를 타고 놀이동산에서 내린다. 참고로 셔틀버스 정차 순서는 주차장 -> 놀이동산 -> 양떼목장 순서이다. 셔틀버스를 타고 첫번째 정차하는 곳에서 하차하면 된다. 

 

셔틀버스에서 하차해서 놀이동산으로 걸어들어 간다. 놀이동산은 어릴때나 어른이 되어서나 이렇게 걸어들어 갈때부터 신이난다.  

 

루지를 타러가는 도중에 있는 놀이기구인 바이킹. 루지를 타기전 놀이동산 Big3 이용권도 끊어서 바이킹과 다른 놀이기구도 이용해 본다. 

다른 놀이동산에 있는 바이킹보다 작아서 안무서울줄 알았는데 끝자리에 타서 그런지 가슴이 내려앉는 듯한 스릴은 큰 바이킹 못지 않았다. 호기롭게 끝자리에 함께 앉았던 딸아이는 타는 내내 고개를 들지 못 했다....

 

루지 매표소에서 이용요금과 탑승기준을 확인한다. 

사계절 썰매장도 재밌어 보였는데 루지 2회권을 끊어서 타고는 시간이 부족해서 썰매장은 다음에 타보기로 한다. 

 

주말/공휴일 2회권 28,000원 + 동반탑승2회 10,000원 = 38,000원 결제. 탑승 시간을 생각하면 결코 않은 요금이다. 군민이나 군인 할인을 받는다면 30% 할인을 받을 수 있으니 자격이 된다면 할인을 받도록 하자! 

 

루지 이용권을 구매하고 난 뒤 자신에게 맞는 헬멧을 골라서 쓴다. 그리고 리프트가 있는 곳으로 가면 티켓 확인을 하고서 루지가 있는 곳까지 이동하게 된다. 

 

딸아이는 리프트도 놀이기구 타는 듯이 즐거워한다. 

 

이렇게 발아래로 안전그물이 쳐져있고 가끔씩 그물위로 떨어져있는 슬리퍼와 모자를 볼 수 있다. 루지를 타러간다면 슬리퍼 대신 운동화를 신는 것이 좋다.

 

리프트를 타고 올라가다보면 아래로 루지 레일이 보이고 먼저 올라간 사람들이 루지를 타고 가는 모습을 볼 수 있다. 

 

10분 정도 리프트를 타고 올라가면 이렇게 루지 세상이 펼쳐진다. 

이곳에서 처음 탑승하는 경우에는 안전교육을 5분정도 듣고 루지를 탑승할 수 있다.

루지 2개의 코스로 운영되며 바깥쪽의 아웃코스는 1.5km 구간으로 조금 더 길고 경치를 즐길 수 있는 코스이며 안쪽의 인코스는 속도감이 있는 코스이다. 당시에는 코스정비로 인코스만 이용할 수 있어서 인코스로 주행을 했다. 

 

익스트림 루지 체험 후기 

올라가는 리프트도 타고 자연속에서 시원하게 속도감을 즐길 수 있는 루지도 탈 수 있어서 즐겁고 좋았다. 다만 올라갈때 타는 리프트에 햇볕을 가려주 시설물이 없기에 덥게 느껴졌다. 여름이나 햇볕이 따가운 계절에 이용한다면 모자를 챙겨가는 것이 좋겠다. 

그리고 이번에 주말 2회권으로 38,000원을 지불했는데 즐길 수 있는 시간 대비 가격이 비싼것 같다. 할인을 적용 받는다면 합리적인 금액으로 이용할 수 있으니 해당하는 할인이 있다면 챙길 수 있도록 하자.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만약 루지를 처음 탄다면 루지 1회 + 썰매 1회를 타보고 더 재밌어 하는 것으로 1번 더 타는 것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연이어 2번째 루지를 탈태는 첫번째 만큼 재밌지는 않았고 타보지 못한 사계절 썰매에 대한 궁금증이 더욱 컷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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