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상에 내가 만들고 싶은 홈페이지를 만들고, 휴대폰에서 사용 할 수 있는 어플리케이션을 만들고, 앱 게임을 만들고 내 놓는다. 상상만 해도 재밌고 신나는 일일 것이다. 없는 무엇인가를 만든다는 것. 특히나 새로운 창작물을 만든다는 것은 무척이나 어렵고 힘든 일이다. 더구나 그 일이 내가 배우지 못 했던 새로운 분야라니 재밌고 신나 보이는 걸 갖기 위해 넘어야할 산이 너무도 거대해 보인다.
얼마전부터 코딩과 컴퓨터 프로그램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이에 따라 관련 학원과 강좌들이 많이 개설 되었다. 이런 흐름에 편승해서는 아니지만 오래전부터 앱을 만들어보고 싶은 생각이 있어 학원에 문의도 해보고 인터넷에 공부방법도 찾아보기만 했었다. 그렇게 알아만 보고 간만 보던 것이 벌써 몇 년,,
어차피 컴퓨터 프로그램을 배우고 앱을 만드는 것이 금방 되는 것이 아니기에 지금이라도 조금씩 공부해보고자 마음먹었다.
ㅣ문과생에 비전공자도 앱개발 가능할까?
어떻게 보면 전공으로 배운 사람들도 배움의 시작전에는 비전공자이지 않을까? 관련 지식이 있고 공부경험이 있다면 수월하고 빠르겠지만 갖추지 못 한 걸 아쉬워하기 보다 어떻게 하면 갖출 수 있을지 생각하기로 했다.
중요한건 하겠다는 열정이다. 원하는 앱을 만들겠다는 열정이 있다면 이룰때까지 포기하지 않고 해 나간다면 성공하는 것이니까.
ㅣ앱 개발, 어떻게 시작하지?
인터넷에서도 찾아보고 지인(비전공자이지만 먼저 입문)에게 어떻게 시작해야할지 물어보았다.
앱을 개발하겠다고 해서 바로 앱을 만드는 프로그램을 공부하기 보다는 간단히 웹을 만드는 것부터 시작해보라는 것이었다. 이 웹을 만드는 걸 공부하는 것이 결국 앱을 만드는데 연결이 된다는 것이다.
그리고 조코딩이라는 유튜버를 추천했다. 찾아보니 필자와 같이 코딩을 시작하려는 이를 위해 제작된 유익한 영상이 많다.
코팅을 알려주는 유명 유튜버도 어려운 프로그래밍 언어부터 시작하는 것 보다는 웹으로 시작하는 것을 추천한다.
ㅣ코딩 독학으로 공부하기 순서는?
조코팅에서 참고한 코딩 입문자를 위한 공부순서를 정리해보면 다음과 같다.
[전체 순서]
웹(Web)으로 시작 -> 프론트엔드 -> 백엔드 -> 프레임워크 활용 서비스 구현 (반복)
[세부 방법]
HTML -> CSS -> Javascript -> 언어 (변수/조건문/반복문/함수 중심) -> 프레임워크
위의 방법으로 공부 순서를 잡아보았다.
ㅣ포기하지 않으면 성공! 늘어지지 않도록 목표 설정하기
더 이상 앱을 만들고 싶다는 생각에서 머물지 않고 시작하겠다고 결심했다. 이제는 중간에 포기하지만 않으면 성공할 수 있으리라.
너무 늘어지지 않도록 목표를 설정해 본다. 5개월 안에, 그러니까 8월말까지 간단한 앱이라도 1개 만들어보기라는 목표를 설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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